2007년에 작성자 정보 작성자 마당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9.♡.48.127 작성일 2015.01.25 18:30 컨텐츠 정보 조회 8,297 댓글 6 목록 본문 며칠 전 뮤지아에 와서 제가 쓴 글을 다시 본 후, 당시의 감정과 전경이 되살아 나며, 잠시 이런 저런 생각에 잠 못 이루었습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서인가요? 무언가 해야 되겠다는 생각보다 여지껏 어떻게 살아 왔을까? 궁굼하여 인터넷 여기 저기에 흘린 글들을 다시 수집하고 있습니다. 수집할 때 마다 여기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피날레 2012에 너무 익숙해서 시벨은 엄두가 안 나니, 이 곳에 와서는 여러분들 심심치 않게 읽고 가시라고 글이나 올릴랍니다. 아래 글은 2007년에 있었던 가족에 대한 글입니다. 작년 봄 찍은 가족사진입니다. 아내와 늦동이 윤제입니다.아내는 법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서초동 법원에 근무하다 올 봄 우리가족 모두 홍천으로 이사했습니다. 아내는 참으로 착한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노조일을 보기 시작하면서 점점 열심을 내었지요. 조용히 살기를 원했지만 한발 깊숙히 들어가 그 허와 실을 알게 되면서 그냥 물러설 수 없다 생각한 모양입니다. 정치도 경제도 운동도 모르는 저로서는 그냥 지켜볼 수 밖에 없었어요. 어느 날 삭발을 해도 괜챦겠나고 물어오더군요. 아마 삭발을 해서라도 의지를 보여 주어야할 만한 사안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저도 한 고집한다고 자부?하는 편인데 아내도 만만치 않음을 이때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매사에 땡고집인데 반해 아내의 고집은 이유있는 고집이리라 생각들었습니다. 삭발하고 집에 오는 날 저녁 아내는 집에 들어서자 마자 울더군요. 그리고 미안하다고..왜 미안해? 잘했다.. 아주 이쁘다.^^ 아마 요게 제가 한 말 전부인걸로 기억합니다.-_-;;다음 날 저도 밀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기념사진 찍어두었지요^^아무것도 해 주지 못하는 제가 할 수 있었던 전부였던것 같습니다. 이 사진은 홍천소리마당 새로 진 목조주택에 크게 확대해서 걸어 놓았습니다. 오는 사람마다 다 의아해합니다. 두분다 절로 갈라고 했냐는 둥... ^^오늘 사진을 정리하다 어느 폴더에 숨어있던 이 사진을 보고 생각 마이 했습니다. 뭘 생각했을까요??? 저만 알겠지요.^^ 추천 0 비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서명 서명 댓글 6개 / 1페이지 과거순 과거순 최신순 추천순 상록님의 댓글 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120.40 작성일 2015.01.26 09:00 화목해 보이십니다. 소리마당선생님과 사모님도 좋아보이고 윤제도 늠름하고 멋지네요 답글 추천0 화목해 보이십니다. 소리마당선생님과 사모님도 좋아보이고 윤제도 늠름하고 멋지네요 상록님의 댓글의 댓글 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9.♡.48.127 작성일 2015.03.20 15:58 저를 ..몽땅 꿰고 있는 님은 뉘신지.. 후덜덜.. 답글 추천0 저를 ..몽땅 꿰고 있는 님은 뉘신지.. 후덜덜.. 미주스코어님의 댓글 미주스코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203.182 작성일 2015.01.26 17:13 머리를 삭발해서 닮은걸까요? 부부라 닮은 걸까요? 작년봄에 찍으셨다니, 굉장히 젊어 보입니다! 원래 젊으셨으니 마음도 젊게 하시고 제2의 인생스토리 홍천에서의 많은 얘기들 들려주세요,^^ 돈워리~ 비해피~ 답글 추천0 머리를 삭발해서 닮은걸까요? 부부라 닮은 걸까요? 작년봄에 찍으셨다니, 굉장히 젊어 보입니다! 원래 젊으셨으니 마음도 젊게 하시고 제2의 인생스토리 홍천에서의 많은 얘기들 들려주세요,^^ 돈워리~ 비해피~ 미주스코어님의 댓글의 댓글 미주스코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9.♡.48.127 작성일 2015.03.20 15:58 잘 계시지요? 시간 내서 함 암행으로 맛검증 가겠습니다.2007년도 글이니 지금은 마이 삭았습니다. 2015 대박기대드립니다. 답글 추천0 잘 계시지요? 시간 내서 함 암행으로 맛검증 가겠습니다. 2007년도 글이니 지금은 마이 삭았습니다. 2015 대박기대드립니다. 히따나2님의 댓글 히따나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76.♡.227.17 작성일 2015.01.27 12:07 마당쇠님을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알게 되어 마음을 나누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세분 가족 너무 좋아보여요. 항상 마당쇠님이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보니 왜 그런지 알것 같습니다. 부인께서 더 대단하시네요. 부인의 반만 따라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저희들에게 더 많은 생각할 수 있게 해주세요. 답글 추천0 마당쇠님을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알게 되어 마음을 나누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세분 가족 너무 좋아보여요. 항상 마당쇠님이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보니 왜 그런지 알것 같습니다. 부인께서 더 대단하시네요. 부인의 반만 따라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저희들에게 더 많은 생각할 수 있게 해주세요. 히따나2님의 댓글의 댓글 히따나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49.♡.145.26 작성일 2015.03.20 15:58 반도 몬 따라 갑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추천0 반도 몬 따라 갑니다. 감사합니다^^ 1(current) 새로운 댓글 확인 Select File Upload File 목록
상록님의 댓글 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120.40 작성일 2015.01.26 09:00 화목해 보이십니다. 소리마당선생님과 사모님도 좋아보이고 윤제도 늠름하고 멋지네요 답글 추천0 화목해 보이십니다. 소리마당선생님과 사모님도 좋아보이고 윤제도 늠름하고 멋지네요
상록님의 댓글의 댓글 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9.♡.48.127 작성일 2015.03.20 15:58 저를 ..몽땅 꿰고 있는 님은 뉘신지.. 후덜덜.. 답글 추천0 저를 ..몽땅 꿰고 있는 님은 뉘신지.. 후덜덜..
미주스코어님의 댓글 미주스코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203.182 작성일 2015.01.26 17:13 머리를 삭발해서 닮은걸까요? 부부라 닮은 걸까요? 작년봄에 찍으셨다니, 굉장히 젊어 보입니다! 원래 젊으셨으니 마음도 젊게 하시고 제2의 인생스토리 홍천에서의 많은 얘기들 들려주세요,^^ 돈워리~ 비해피~ 답글 추천0 머리를 삭발해서 닮은걸까요? 부부라 닮은 걸까요? 작년봄에 찍으셨다니, 굉장히 젊어 보입니다! 원래 젊으셨으니 마음도 젊게 하시고 제2의 인생스토리 홍천에서의 많은 얘기들 들려주세요,^^ 돈워리~ 비해피~
미주스코어님의 댓글의 댓글 미주스코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9.♡.48.127 작성일 2015.03.20 15:58 잘 계시지요? 시간 내서 함 암행으로 맛검증 가겠습니다.2007년도 글이니 지금은 마이 삭았습니다. 2015 대박기대드립니다. 답글 추천0 잘 계시지요? 시간 내서 함 암행으로 맛검증 가겠습니다. 2007년도 글이니 지금은 마이 삭았습니다. 2015 대박기대드립니다.
히따나2님의 댓글 히따나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76.♡.227.17 작성일 2015.01.27 12:07 마당쇠님을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알게 되어 마음을 나누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세분 가족 너무 좋아보여요. 항상 마당쇠님이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보니 왜 그런지 알것 같습니다. 부인께서 더 대단하시네요. 부인의 반만 따라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저희들에게 더 많은 생각할 수 있게 해주세요. 답글 추천0 마당쇠님을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알게 되어 마음을 나누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세분 가족 너무 좋아보여요. 항상 마당쇠님이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보니 왜 그런지 알것 같습니다. 부인께서 더 대단하시네요. 부인의 반만 따라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저희들에게 더 많은 생각할 수 있게 해주세요.
히따나2님의 댓글의 댓글 히따나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49.♡.145.26 작성일 2015.03.20 15:58 반도 몬 따라 갑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추천0 반도 몬 따라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