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작성일 2013.04.28 조회수 8,059 댓글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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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보는데 주관식 문제를 한 학생이 답을 쓰고 답을 화이트로 지운 다음 옆에 아래와 같이 써놓았다.

"동전으로 긁으시면 답이 나옵니다."

교무실에서 채점을 하시던 선생님이 그걸 보시고 어이가 없다는 듯 옆 선생님한테 '이것 좀 보시라'고 보여드리니 옆 선생님도 빵 터졌다.
선생님은 진짜 동전으로 긁더니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면서 '이런 개새끼' 하면서 교실로 막 뛰어갔다. 
옆 선생님이 뭐라 써 있길래 저리 화가 나셨나 하고 확인하니...

"꽝~ 다음 기회에~"


교컴 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ㅎㅎㅎ
아이들 가르치시다 보면 벨 일이 다 있을 거에요.
전 귀엽드만...욕을 하면서까지 달려가신 건..쫌...ㅎㅎㅎ
암튼 톡톡 튀는 아이들...넘넘넘 귀엽습니다.ㅎㅎㅎ
감사!!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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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1페이지

히따나2님의 댓글의 댓글

히따나님도 어른 아이 다 가르치셨었나 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쉬운 일은 아니지요.
그래도 저 정도면 애교로 봐줄만 하네요.
귀엽기까지 하다니까요? ㅎ~
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히따나님!!

님의 댓글의 댓글

ㅎㅎㅎ 우리 모두 애기죠.뭐~~
제 생각인데, 교실로 막 뛰어가던 선생님, 가는 도중에 마음이 바뀔듯~~ㅎㅎㅎ 원래 부정적인 마음의 수명은 단 90초밖에 안 된다잖아요. ㅎㅎㅎ 감사~~~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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