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만나 친하게 지내던 친구 하나가 지금은 벨라루… 작성자 정보 작성자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59.132 작성일 2016.11.28 08:31 컨텐츠 정보 조회 4,966 댓글 7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군대에서 만나 친하게 지내던 친구 하나가 지금은 벨라루스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신앙 얘기를 나누다가 젊어서 함께 읽던 본회퍼 목사 얘기가 나와서 인터넷을 다시 찾아 보았습니다.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지만 제 마음에 가장 와닿는 소리는 "죽으라고 명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욕망과 지체와 세상에 끌려다니지 않는 것 등을 한마디로 죽음이라고 표현하신 것이겠지요. 공감합니다. 죽지 않고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없고, 사랑을 실천할 수도 없고, 영생을 누릴 수도 없으니 죽음이란 구원의 필요조건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죽으려면... 즉, 구원과 직결되게 죽으려면 하느님의 은혜가 필요하겠더라구요. 그리스도의 신비를 깨달은 사람만이 그리스도와 함께 세상에서 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7개 / 1페이지 과거순 과거순 최신순 추천순 뮤낙타님의 댓글 뮤낙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70.149 작성일 2016.11.28 17:49 저도 좋아하는 실천신학자이죠. 답글 추천0 저도 좋아하는 실천신학자이죠. 생활의발견님의 댓글의 댓글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59.132 작성일 2016.11.28 21:41 세상으로 뛰어드는 신학자 목회자 성직자들은 많지만.... 본회퍼처럼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를 맨 사람은 드문 것 같습니다. 슈바이처와 더불어 저도 가장 존경하는 개신교 신학자 중의 한 분이시지요. 답글 추천0 세상으로 뛰어드는 신학자 목회자 성직자들은 많지만.... 본회퍼처럼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를 맨 사람은 드문 것 같습니다. 슈바이처와 더불어 저도 가장 존경하는 개신교 신학자 중의 한 분이시지요. 미주스코어님의 댓글 미주스코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51.111 작성일 2016.11.28 18:20 답글 추천0 [https://muzia.net/data/editor/1611/img_2105604975_xFvdy8LX_5faf3a4c79581a70c843afa4396f1c2bf7421388.jpg] 생활의발견님의 댓글의 댓글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59.132 작성일 2016.11.28 21:36 죽으라고 명하는 게 아니고 직접 처단하는 이 이는 누구일까요? 답글 추천0 죽으라고 명하는 게 아니고 직접 처단하는 이 이는 누구일까요? SUN님의 댓글 SU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9.♡.65.95 작성일 2016.11.28 19:26 저도 좋아했던 신학자입니다. 나치와 저항했던... 답글 추천0 저도 좋아했던 신학자입니다. 나치와 저항했던... 생활의발견님의 댓글의 댓글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59.132 작성일 2016.11.28 22:00 영성과 지성에 더하여 온유한 감성과 실천력까지 두루 구비한 사람은 드물지요. 저도 젊어서 밤을 새워가며 본회퍼의 책들을 읽었습니다. <옥중서간>과 <신도들의 공동생활>이 가장 기억에 남는 책입니다. 답글 추천0 영성과 지성에 더하여 온유한 감성과 실천력까지 두루 구비한 사람은 드물지요. 저도 젊어서 밤을 새워가며 본회퍼의 책들을 읽었습니다. <옥중서간>과 <신도들의 공동생활>이 가장 기억에 남는 책입니다. SUN님의 댓글의 댓글 SU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20.78 작성일 2016.11.29 09:18 발견님의 댓글을 보니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답글 추천0 발견님의 댓글을 보니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1(current) 새로운 댓글 확인 Select File Upload File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뮤낙타님의 댓글 뮤낙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70.149 작성일 2016.11.28 17:49 저도 좋아하는 실천신학자이죠. 답글 추천0 저도 좋아하는 실천신학자이죠.
생활의발견님의 댓글의 댓글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59.132 작성일 2016.11.28 21:41 세상으로 뛰어드는 신학자 목회자 성직자들은 많지만.... 본회퍼처럼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를 맨 사람은 드문 것 같습니다. 슈바이처와 더불어 저도 가장 존경하는 개신교 신학자 중의 한 분이시지요. 답글 추천0 세상으로 뛰어드는 신학자 목회자 성직자들은 많지만.... 본회퍼처럼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를 맨 사람은 드문 것 같습니다. 슈바이처와 더불어 저도 가장 존경하는 개신교 신학자 중의 한 분이시지요.
미주스코어님의 댓글 미주스코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51.111 작성일 2016.11.28 18:20 답글 추천0 [https://muzia.net/data/editor/1611/img_2105604975_xFvdy8LX_5faf3a4c79581a70c843afa4396f1c2bf7421388.jpg]
생활의발견님의 댓글의 댓글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59.132 작성일 2016.11.28 21:36 죽으라고 명하는 게 아니고 직접 처단하는 이 이는 누구일까요? 답글 추천0 죽으라고 명하는 게 아니고 직접 처단하는 이 이는 누구일까요?
SUN님의 댓글 SU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9.♡.65.95 작성일 2016.11.28 19:26 저도 좋아했던 신학자입니다. 나치와 저항했던... 답글 추천0 저도 좋아했던 신학자입니다. 나치와 저항했던...
생활의발견님의 댓글의 댓글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59.132 작성일 2016.11.28 22:00 영성과 지성에 더하여 온유한 감성과 실천력까지 두루 구비한 사람은 드물지요. 저도 젊어서 밤을 새워가며 본회퍼의 책들을 읽었습니다. <옥중서간>과 <신도들의 공동생활>이 가장 기억에 남는 책입니다. 답글 추천0 영성과 지성에 더하여 온유한 감성과 실천력까지 두루 구비한 사람은 드물지요. 저도 젊어서 밤을 새워가며 본회퍼의 책들을 읽었습니다. <옥중서간>과 <신도들의 공동생활>이 가장 기억에 남는 책입니다.
SUN님의 댓글의 댓글 SU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20.78 작성일 2016.11.29 09:18 발견님의 댓글을 보니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답글 추천0 발견님의 댓글을 보니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