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과 고추 그리고 가을의 초입

작성일 2013.09.02 조회수 3,893 댓글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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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트라이톤님의 댓글

인생의 선배님으로부터 배울점이 많습니다.. 제게 뭔가 생각하게끔 해주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아직은 젊지만 다가올노후가 걱정이되는건 저뿐만은 아니겠지요?^^;

히따나2님의 댓글

소리마당님의 구수한 글솜씨와 정겨운 사진을 보면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다물이라는 단어에 그런 뜻이 있었군요. 트라이톤님 '노후' 금방 옵니다. 노후가 되어서 생각하시지 마시고 지금부터 마음에라도 두고 현재를 열심히 살되 미래도 가끔씩 생각을 해보시는 것이 현명할 듯합니다. 저도 젊어서 그런 마음이 들지 못했던 것이 좀 후회스럽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선배님들 (꼭 연세로 따지는 거 아니구요..ㅋㅋ '연세'로 치면 저도 만만치 않는데 생각이 짧으니..)의 모습이나 말씀을 접하게 되어 너무 다행입니다. 다물국악관현악단, 다물된장 고추장 다물 모두 브라보!

히따나2님의 댓글의 댓글

아, 그리고 무엇보다도...이렇게 저희들이랑 같이 나누시려 수고스럽게 사진 올리시고 글을 올리시는 마음이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렇게 오늘 아침도 풍성하게 마음의 부자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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