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입니다

작성일 2020.11.13 조회수 9,602 댓글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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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1페이지

허수아비님의 댓글

첫번째곡은 국내에는 "사명"이라는 곡을  번안한 곡인 것 같군요
(찾아보고 수정합니다)

허수아비님의 댓글

사명은 국악기 까지 사용해서 편곡해서 더욱 한국적으로 들리죠. 가사 내용은 기억하시는 대로 입니다.
https://youtu.be/XvQsTYly7Vg

채보해 놓으신 좋은 악보 공유해 주시면 안될까요.
알티시모는 언제나 가능할지, 시도도 못하고 있긴 하지만요.

히따나님의 댓글

허수아비님, 허수아비님의 취향이 저와 다를 것 같아서 어떨지 모르겠으나 제가 갖고 있는 악보들중, 채보든 아니든 모두 허수아비님이 원하시면 기쁜맘으로 공유하겠습니다. 이곳에서 합주 지휘자님들이 직접 쓰신 악보들을 컴으로 전환해서 드리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여러가지 악보들이 많은데 대부분이 초보자들을 위한 악보들이고 합주악보는 더더욱 그리합니다. 저는 유튜브를 보고 프로들이 분 솔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요. 맘에 드는 곡의 버젼은 채보를 하거나 아니면 직접 프로분들에게 연락을 해서 악보를 부탁한 것도 있어요.

허수아비님의 댓글

저는 야나기사와 알토 902 와  야마하 62 테너 갖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하신 2 곡을 찾아 들어보니 따라해 보고 싶은 욕심이 납니다.
그런데 저는 워낙 초보라 기본 연습후에 반주가 없으면 영 재미가 없더라구요.
MR도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알티시모 도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언급하신 알티시모 강의도 찾아 보겠습니다.

공부해야 할 것이 많네요. 

사실 음악은 초/중/고 시절 학교에서 배운게 다 인데요.
그나마도 초/중 때는 뭔가 조금 이론도 배우고 했던 것 같던데
고등학교 때는 입시과목에 포함되지 않아서 1/2학년 1주일에 한시간, 
입시과목 공부에 피곤할테니 음악 감상하며 쉬라고 기악곡 감상시켜 주시고,
지금 기억 나는건 그때 음악책에 나왔던 성악곡 1,2곡 정도가 다 입니다.

감사합니다.

허수아비님의 댓글

찾아보니 "사명"이 원곡이고요, "Lead Me Back To You" 가 번안곡이네요.
원곡 작곡자가 "이권희"라는 한국 작곡가 입니다.

"Lead Me Back To You" is from the song "Mission",
written by Kwon Heui Yi, English lyric version by Walter Dapliyan.

한글가사
사명(주님이홀로가신그길)

주님이 홀로 가신 그 길 나도 따라 가오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 길을 나도 가오
험한 산도 나는 괜찮소 바다 끝이라도 나는 괜찮소
죽어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

아버지 나를 보내주오 나는 달려가겠소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나를 보내주오

주님이 홀로 가신 그 길 나도 따라 가오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 길을 나도 가오
험한 산도 나는 괜찮소 바다 끝이라도 나는 괜찮소
죽어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

세상이 나를 미워해도 나는 사랑하겠소
세상을 구원한 십자가 나도 따라 가오

생명을 버리면서 까지 나를 사랑한 당신
이 작은 나를 받아 주오 나도 사랑하오

영문 가사 LYRICS

Lead Me Back To You
English Version by Walter Dapliyan
From the Song "Mission" by Kwon Heui Yi

City lights burn bright in the dark of night;
Footsteps echo the chilly wind.
I have walked the dead end of this road;
I am lonely and cold.

City lights give me no more delight;
No more meaning in all I do.
Thought I could live without You;
Now I'm lonely and cold.

Father, Father, lead me back to You.
Your soothing presence is all I need.
I am lost and cold within myself;
Warm me with Your embrace.

Shadows come and stay at the break of light;
Dread has risen from the dead.
Doves take flight and won't come back again;
I am restless and scared.

Tempests roar and rage inside of me;
Murky water wash dreams away.
Where is hope that I may hope again?
I am restless and scared.

Father, Father, lead me back to You;
Do not hide Your face from me.
Fill my ears with Your comforting voice;
And make my soul rejoice.

히따나님의 댓글

야나기사와 902와 야마하 62면 알티시모 내는데 악기문제는 전혀 없을겁니다^^ 사람들이 그러잖아요. 입이 셀머가 되어야 한다고요. ㅎ 저도 야나기사와 좋아해서 테너와 곡관소프라노도 야나기사와 992 입니다. 언급하신 두분의 악보는 있으니 드릴게요. 황현샘 버젼은 악보를 오래 전에 따놓은것이라서 아마도 정확도가 좀 떨어질지도 몰라요. 불어보시고 수정을 좀 하셔야 할지도 모르나 일단 뼈대는 완성한 것이에요. 지금도 막귀지만 그때는 더 막귀여서 잘 못들었거든요. 그리고 MR은 제 컴에 MP3 폼으로 꽤 많이 갖고 있어요. 저는 프로가 연주한 AR도 함께 다운해서 저장을 해두고 첨에는 프로연주 따라서 하고 좀 익숙해지면 그 프로가 사용한 MR을 가지고 연습하고 있어요. 혹 빠른곡이라 운지 못따라가면 Audacity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속도를 늦추기도 하구요. 엘프 909도 집에 있어요.

허수아비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이것 저것 다 합니다.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것으로요.
교회노래, 가요, 팝(올드팝?) 팝쪽은 잘 몰라서요
재즈는 뭔가 어려워보이고 한국에서는 대중적이지는 않은것 같은데,
요즘 젊은이들은 가요도 뭔가 재즈풍인것을 좋아하는 것 같더군요.
저는 뭐 살짝 재즈 냄새가 풍기는 정도면 좋아요.
루카스 연주자의 연주가 재즈풍인거죠?
제 이메일 주소는 [email protected]  입니다.

히따나님의 댓글

허수아비님, 제가 방금 17개의 이멜로 나누어서 이것저것 보내드렸습니다. 부탁하신 악보와 심심하실때 노시라고 한국 대중가요 MR도 50여곡 가까이 알토와 테너 포함해서 보내드렸으니 즐기시기 바랍니다.

허수아비님의 댓글의 댓글

와우 감사 합니다.
대용량의 메일 잘 받았습니다.
악보가 필요하지 않을 때까지 연습하신다니 대단 하십니다.
저는 지금까지 악보가 필요 없을 정도 까지 연습해 본적이 없습니다.
많은 자료를 보내주셨으니, 이들을 악보 필요하지 않을 때까지 연습하면
한 세월 잘 가겠습니다.  보내 주신 자료 열심히 공부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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