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판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난장판, 배신판입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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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난장판, 배신판입니다. 그리고 드라마보다 훨씬 더 미묘하고 복잡하고 상상도 할 수 없는 막장입니다. 어쩌면 우리 소시민들의 삶도 다를 바 없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도 배신하고 죄짓고 추접한 자기 보신을 하며 살고 있지만 존재감이 없다보니 드러나지 않을 뿐이겠지요. 하늘은 벙어리 귀머거리처럼 그저 바라만 봅니다. 진정으로 관대하고 리버럴한 모습입니다. 그래도 비 오고 바람 불고 눈 오고, 다시 개어 햇살 비치며 세상 모든 이들을 살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에게는 아무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하늘 향해 기도하고 싶습니다. 세계를 위해 인류를 위해,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좋은 길을 열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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