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좋아하는 실천신학자이죠.

세상으로 뛰어드는 신학자 목회자 성직자들은 많지만....
본회퍼처럼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를 맨 사람은 드문 것 같습니다.
슈바이처와 더불어 저도 가장 존경하는 개신교 신학자 중의 한 분이시지요.

죽으라고 명하는 게 아니고 직접 처단하는 이 이는 누구일까요?

저도 좋아했던 신학자입니다.

나치와 저항했던...

영성과 지성에 더하여 온유한 감성과 실천력까지 두루 구비한 사람은 드물지요.
저도 젊어서 밤을 새워가며 본회퍼의 책들을 읽었습니다.
<옥중서간>과 <신도들의 공동생활>이 가장 기억에 남는 책입니다.

발견님의 댓글을 보니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