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만나 친하게 지내던 친구 하나가 지금은 벨라루… 작성자 정보 작성자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59.132 작성일 2016.11.28 08:31 컨텐츠 정보 조회 4,955 댓글 7 목록 본문 군대에서 만나 친하게 지내던 친구 하나가 지금은 벨라루스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신앙 얘기를 나누다가 젊어서 함께 읽던 본회퍼 목사 얘기가 나와서 인터넷을 다시 찾아 보았습니다.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지만 제 마음에 가장 와닿는 소리는 "죽으라고 명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욕망과 지체와 세상에 끌려다니지 않는 것 등을 한마디로 죽음이라고 표현하신 것이겠지요. 공감합니다. 죽지 않고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없고, 사랑을 실천할 수도 없고, 영생을 누릴 수도 없으니 죽음이란 구원의 필요조건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죽으려면... 즉, 구원과 직결되게 죽으려면 하느님의 은혜가 필요하겠더라구요. 그리스도의 신비를 깨달은 사람만이 그리스도와 함께 세상에서 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7개 / 1페이지 과거순 과거순 최신순 추천순 뮤낙타님의 댓글 뮤낙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70.149 작성일 2016.11.28 17:49 저도 좋아하는 실천신학자이죠. 답글 추천0 저도 좋아하는 실천신학자이죠. 생활의발견님의 댓글의 댓글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59.132 작성일 2016.11.28 21:41 세상으로 뛰어드는 신학자 목회자 성직자들은 많지만.... 본회퍼처럼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를 맨 사람은 드문 것 같습니다. 슈바이처와 더불어 저도 가장 존경하는 개신교 신학자 중의 한 분이시지요. 답글 추천0 세상으로 뛰어드는 신학자 목회자 성직자들은 많지만.... 본회퍼처럼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를 맨 사람은 드문 것 같습니다. 슈바이처와 더불어 저도 가장 존경하는 개신교 신학자 중의 한 분이시지요. 미주스코어님의 댓글 미주스코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51.111 작성일 2016.11.28 18:20 답글 추천0 [https://muzia.net/data/editor/1611/img_2105604975_xFvdy8LX_5faf3a4c79581a70c843afa4396f1c2bf7421388.jpg] 생활의발견님의 댓글의 댓글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59.132 작성일 2016.11.28 21:36 죽으라고 명하는 게 아니고 직접 처단하는 이 이는 누구일까요? 답글 추천0 죽으라고 명하는 게 아니고 직접 처단하는 이 이는 누구일까요? SUN님의 댓글 SU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9.♡.65.95 작성일 2016.11.28 19:26 저도 좋아했던 신학자입니다. 나치와 저항했던... 답글 추천0 저도 좋아했던 신학자입니다. 나치와 저항했던... 생활의발견님의 댓글의 댓글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59.132 작성일 2016.11.28 22:00 영성과 지성에 더하여 온유한 감성과 실천력까지 두루 구비한 사람은 드물지요. 저도 젊어서 밤을 새워가며 본회퍼의 책들을 읽었습니다. <옥중서간>과 <신도들의 공동생활>이 가장 기억에 남는 책입니다. 답글 추천0 영성과 지성에 더하여 온유한 감성과 실천력까지 두루 구비한 사람은 드물지요. 저도 젊어서 밤을 새워가며 본회퍼의 책들을 읽었습니다. <옥중서간>과 <신도들의 공동생활>이 가장 기억에 남는 책입니다. SUN님의 댓글의 댓글 SU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20.78 작성일 2016.11.29 09:18 발견님의 댓글을 보니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답글 추천0 발견님의 댓글을 보니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1(current) 새로운 댓글 확인 Select File Upload File 목록
뮤낙타님의 댓글 뮤낙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70.149 작성일 2016.11.28 17:49 저도 좋아하는 실천신학자이죠. 답글 추천0 저도 좋아하는 실천신학자이죠.
생활의발견님의 댓글의 댓글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59.132 작성일 2016.11.28 21:41 세상으로 뛰어드는 신학자 목회자 성직자들은 많지만.... 본회퍼처럼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를 맨 사람은 드문 것 같습니다. 슈바이처와 더불어 저도 가장 존경하는 개신교 신학자 중의 한 분이시지요. 답글 추천0 세상으로 뛰어드는 신학자 목회자 성직자들은 많지만.... 본회퍼처럼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를 맨 사람은 드문 것 같습니다. 슈바이처와 더불어 저도 가장 존경하는 개신교 신학자 중의 한 분이시지요.
미주스코어님의 댓글 미주스코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51.111 작성일 2016.11.28 18:20 답글 추천0 [https://muzia.net/data/editor/1611/img_2105604975_xFvdy8LX_5faf3a4c79581a70c843afa4396f1c2bf7421388.jpg]
생활의발견님의 댓글의 댓글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59.132 작성일 2016.11.28 21:36 죽으라고 명하는 게 아니고 직접 처단하는 이 이는 누구일까요? 답글 추천0 죽으라고 명하는 게 아니고 직접 처단하는 이 이는 누구일까요?
SUN님의 댓글 SU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9.♡.65.95 작성일 2016.11.28 19:26 저도 좋아했던 신학자입니다. 나치와 저항했던... 답글 추천0 저도 좋아했던 신학자입니다. 나치와 저항했던...
생활의발견님의 댓글의 댓글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59.132 작성일 2016.11.28 22:00 영성과 지성에 더하여 온유한 감성과 실천력까지 두루 구비한 사람은 드물지요. 저도 젊어서 밤을 새워가며 본회퍼의 책들을 읽었습니다. <옥중서간>과 <신도들의 공동생활>이 가장 기억에 남는 책입니다. 답글 추천0 영성과 지성에 더하여 온유한 감성과 실천력까지 두루 구비한 사람은 드물지요. 저도 젊어서 밤을 새워가며 본회퍼의 책들을 읽었습니다. <옥중서간>과 <신도들의 공동생활>이 가장 기억에 남는 책입니다.
SUN님의 댓글의 댓글 SU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20.78 작성일 2016.11.29 09:18 발견님의 댓글을 보니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답글 추천0 발견님의 댓글을 보니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