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발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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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발견님의 댓글
지금은 해외 여행하기는 아주 나쁜 때입니다.
우선 비행기표가 평시의 2배, 저렴한 때의 3배 정도로 비쌉니다.
게다가 지금 물색하신다면... 웬만한 관광지들의 호텔은 이미 다 찼을 것입니다.
적어도 두 세달 전에는 여행계획을 세우고 예약에 착수해야 추석, 구정 기간의 해외여행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특별히 좋은 여행지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알려져 있는 곳은 가보면 다 좋고, 아쉬운 점도 다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베트남을 좋아합니다만 북부의 하노이, 중부의 다낭, 남부의 호치민 다 좋습니다.
태국은 역시 방콕이 제일 좋더라구요. 그 외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의 동남아가 지금 기후가 좋지요.
도시들이 참 많은데.. 어디가 제일 빼어나더라... 그런 건 없더라구요.
저는 일본도 좋아합니다. 지금은 딱 삿포로 눈축제 기간이라 눈 구경하기 아주 좋은 때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시기적으로 일본행 비행기값은 전체적으로 비싸고 숙소 잡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큐우슈우도 비교적 온난한 날씨에 온천도 많아서 겨울에 다녀오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토오쿄오도 역시나 세계적인 도시라 계절에 관계 없이 항상 좋습니다.
음식도 최고고 쇼핑도 최고고 거리의 느낌도 최고라... 한군데만 간다면 토오쿄오가 일본 최고지요.
호주도 좋습니다. 시차가 거의 없어서 1주일 이내의 시간에 다녀올 수 있습니다.
시드니, 브리즈번 어느 쪽이나 겨울에 가서 맛보는 여름의 느낌이 좋았습니다.
미국이라면 본토는 가장 가까운 LA도 11 시간 비행에 낮밤이 뒤바뀌니 며칠 동안의 여행으로는 부적절하고
오키나와 괌 하와이 같은 곳은 다녀올 수는 있겠지만.. 사실 미국은 구경거리로는 특별히 볼 게 없습니다.
유럽은 로마가 날씨가 좋아서 좋지만.. 너무 멀지요. 터어키는 다녀올 수는 있지만 첫 여행이라면 일정이 너무 짧습니다.
해외 여행은 가기 전부터 중노동입니다. 일정 맞춰 여러 여행사 홈피 들어가서 비행기 표 알아보는 게 그렇고...
저처럼 자유여행을 좋아하는 경우는 방문 지역 결정하여 호텔 알아보는 것, 도시 간의 교통편 알아보는 것도 고역입니다.
여행사의 투어로 가면 편하고, 유럽에 초행일 경우는 투어가 여러 곳에 눈도장 찍고 오기 좋은 면도 있지만 경험이 쌓이면
비행기와 호텔 정도만 정해놓고 자유일정을 누리는 게 훨씬 좋지요.
암튼, 딱 집어서 도움을 드리기는 힘든 게 해외여행입니다. 인터넷에서 여행사 서핑하면서 행선지를 찾아보고
행선지와 비행기 출발 및 도착 시간, 가격을 대충 검토한 후 구체적인 일정은 여행사 직원의 도움을 받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물어보시니까 주절주절 답을 했습니다만..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네요.
미리 정해진 답은 없는 게 여행이니.. 잘 둘러보시고 결정하시어 좋은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비행기표가 평시의 2배, 저렴한 때의 3배 정도로 비쌉니다.
게다가 지금 물색하신다면... 웬만한 관광지들의 호텔은 이미 다 찼을 것입니다.
적어도 두 세달 전에는 여행계획을 세우고 예약에 착수해야 추석, 구정 기간의 해외여행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특별히 좋은 여행지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알려져 있는 곳은 가보면 다 좋고, 아쉬운 점도 다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베트남을 좋아합니다만 북부의 하노이, 중부의 다낭, 남부의 호치민 다 좋습니다.
태국은 역시 방콕이 제일 좋더라구요. 그 외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의 동남아가 지금 기후가 좋지요.
도시들이 참 많은데.. 어디가 제일 빼어나더라... 그런 건 없더라구요.
저는 일본도 좋아합니다. 지금은 딱 삿포로 눈축제 기간이라 눈 구경하기 아주 좋은 때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시기적으로 일본행 비행기값은 전체적으로 비싸고 숙소 잡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큐우슈우도 비교적 온난한 날씨에 온천도 많아서 겨울에 다녀오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토오쿄오도 역시나 세계적인 도시라 계절에 관계 없이 항상 좋습니다.
음식도 최고고 쇼핑도 최고고 거리의 느낌도 최고라... 한군데만 간다면 토오쿄오가 일본 최고지요.
호주도 좋습니다. 시차가 거의 없어서 1주일 이내의 시간에 다녀올 수 있습니다.
시드니, 브리즈번 어느 쪽이나 겨울에 가서 맛보는 여름의 느낌이 좋았습니다.
미국이라면 본토는 가장 가까운 LA도 11 시간 비행에 낮밤이 뒤바뀌니 며칠 동안의 여행으로는 부적절하고
오키나와 괌 하와이 같은 곳은 다녀올 수는 있겠지만.. 사실 미국은 구경거리로는 특별히 볼 게 없습니다.
유럽은 로마가 날씨가 좋아서 좋지만.. 너무 멀지요. 터어키는 다녀올 수는 있지만 첫 여행이라면 일정이 너무 짧습니다.
해외 여행은 가기 전부터 중노동입니다. 일정 맞춰 여러 여행사 홈피 들어가서 비행기 표 알아보는 게 그렇고...
저처럼 자유여행을 좋아하는 경우는 방문 지역 결정하여 호텔 알아보는 것, 도시 간의 교통편 알아보는 것도 고역입니다.
여행사의 투어로 가면 편하고, 유럽에 초행일 경우는 투어가 여러 곳에 눈도장 찍고 오기 좋은 면도 있지만 경험이 쌓이면
비행기와 호텔 정도만 정해놓고 자유일정을 누리는 게 훨씬 좋지요.
암튼, 딱 집어서 도움을 드리기는 힘든 게 해외여행입니다. 인터넷에서 여행사 서핑하면서 행선지를 찾아보고
행선지와 비행기 출발 및 도착 시간, 가격을 대충 검토한 후 구체적인 일정은 여행사 직원의 도움을 받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물어보시니까 주절주절 답을 했습니다만..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네요.
미리 정해진 답은 없는 게 여행이니.. 잘 둘러보시고 결정하시어 좋은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생활의발견님의 댓글의 댓글
겨울이라 북쪽으로는 생각을 아예 하지도 않았는데... 블라디보스토크가 있었군요...
가깝고 유럽특징이 있는 곳이라 처음이라면 좋은 곳이네요.
국내 여행도 마음에 맞는 다른 부부와 함께 2박 3일 정도로 가면 지루하지 않고 좋더라구요.
사실은 저도 2월 16일부터 약 2주 정도 집사람과 미국 LA에 가는데 오래 전에 예약을 해두었답니다.
아무런 감흥이 없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여행 얘기를 하니까 새로운 기분이 나네요.
어딜 가시든 즐겁고 건강한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가깝고 유럽특징이 있는 곳이라 처음이라면 좋은 곳이네요.
국내 여행도 마음에 맞는 다른 부부와 함께 2박 3일 정도로 가면 지루하지 않고 좋더라구요.
사실은 저도 2월 16일부터 약 2주 정도 집사람과 미국 LA에 가는데 오래 전에 예약을 해두었답니다.
아무런 감흥이 없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여행 얘기를 하니까 새로운 기분이 나네요.
어딜 가시든 즐겁고 건강한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