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 앳킨스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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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초반이라 생각됩니다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쳇 앳킨스 (Chet Atkins)" 가 부인과 함께 공원 산책을 하고있는데 (당시에 50대 후반?)
한젊은 청년이 열심히 기타를 연주하고 있었다네요,
마침 쳇 앳킨스가 지나다 들어보니 예전에 자신이 연주했던 곡을 열심히 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청년의 실력이 서툰탓에 더듬더듬 불안하게 연주를 하니
쳇 앳킨스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지,
젊은이 내가 한번 쳐보면 안될까 하고 물었더니
시큰둥한 표정으로 젊은이는 기타를 내밀었고 기타를 받아든 쳇 앳킨스는 그곡을 그야말로 멋지게
연주를 하니 주변에 사람들이 와~ 하고 찬사를 보냈겠죠!!!
그리고 그는 젊은이에게 기타를 돌려주며 잘쳤네 고마우이 하며 돌아서는데
젊은이가 하는말…
쳇!
지가~ 무슨!
쳇 앤킨스라고…




가상으로 사진첨부
4번은 글쓴이 (고등학교 막 졸업한때)
헐~ 썰렁~
ㅋ!ㅋ

마샬 냉장고 요건
무아성께 선물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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