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Wedn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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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따나2님의 댓글
뉴지님, 정말 멋있는 두분입니다. 어차피 이세상에 왔다가 가는 건 다 같은데 잠깐의 시간의 차이일뿐이고 그 짧은 시간 이곳에 머무를때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다가 가는 건 우리들의 의지이고 자유로운 특권일겁니다. 저도 이곳에 살면서 뉴지님과 같이 아파서 먼저 떠난 친구들을 안타까워하기도 하고 또 지금 병석에 있는 친구들을 위로도 하고 위로도 받기도 합니다. 두분의 아름다운 만남이 끝까지 서로에게 향기롭게 남게 되길 바랍니다. 곁에 계시면 그분에게 어울리는 멋있는 모자를 짜서 선물해 드릴텐데....
히따나2님의 댓글의 댓글
히따나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이 사진은 친구네 집에 간 날 친구가 찍자고 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참 멋지고 아름다웠는데, 잠시 사이에 10년은 더 늙어버린 것 같더라고요. 올해가 자신에게는 특별한 해라고 말하면서 특별한 체험을 하고 있을 뿐이라고 하더군요. 둘째 역시 특별한 체험을 하고 있을 뿐이라고 하더군요. 어쩜 그리도 멋진 친구인지요. 우리 모두가 각각 특별함을 알고 있는 그녀에게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이번의 특별한 체험으로 우리는 많은 것을 깨닫고 얻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넓고 깊은 마음의 히따나님과의 특별한 인연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히따나님, 늘 평화와 행운이 가득한 나날들이길 소원합니다. 감사해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