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따나자매님의 모친의 소천 소식

작성일 2020.11.09 조회수 13,849 댓글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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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따나자매님의 모친의 소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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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32편.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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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사시는 히따나자매님의 모친의 소천 소식 늦게나마 접하게 되어

가족들의 애통함을 위로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카페회원으로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아래 음악파일은 가톨릭 교회의 위령의 기도이며 Gregorio Chant Requiem aeternam을 사용는데 연도(망자를 위한 기도)한국 전통 전래 연도송을 부릅니다.

가사는 여러 시편구절인데 같은 가락을 연송합니다.

이 연주는 시편62(6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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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 1페이지

히따나님의 댓글

아, 제가 괜히 여러분들까지 힘들게 해 드렸네요. 너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못가는 저를 위해 오빠가 엄마 돌아가신 후부터 장례식까지 찍어서 보낸 비디오들을 보내주었는데 열자말자 차마 볼수가 없어서 아직도 못보고 있습니다. 오빠가 '그래 네가 언제든 맘의 준비가 되었을 때 보거라' 했으나 겁쟁이인지 비겁한건지 아직도 못보고 있습니다. 다시 감사드리고요. 신경을 쓰이게 해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이 방에서만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애쓰겠습니다. 특별히 그레고리안 챤트와 위령기도 손수 올려주신 이샘께 고개숙여서 감사드리구요. 여러분들과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히따나님의 댓글

이곳에서 만난 분들이라 개인적인 일에는 관심도 없으실 것이고 또 심려를 끼치는 것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생각이었는데 어떻게 이샘의 찬송가덕분에 말씀을 드리게 되었네요. 여러분들께서 마치 옆에 계시면서 위로해 주시는 듯해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슬픔은 일단 맘속에 잠시 접어두고 즐거운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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