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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악보에서 (재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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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시면 이미 note spacing 을 했지만 팔분음표 간격이 다릅니다.

오른손 반주에서 16분음표가 나오니깐 위에 합창 부분이 같은 4분음표임에도 같은간격을 유지하고있지않습니다.
합창단 분들이 전공자가 아니라서 정확한 박자로 그려드리면 좋겠는데 note spacing을 해도 되질않네요
혹시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ㅠㅠ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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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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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ery님의 댓글
본문과는 관계 없이 - 방법상의 문제는 일단 제하고요...(저도 잘 몰라서..ㅎㅎ)
음표 간격이 일정한 것이 좋은지, 음표 갯수에 따라 유동적인게 좋은지에 대해서는 상반되는 의견이 있습니다.
저 또한 위 첨부그림에 나온 것이 일반적이고 익숙하고 합리적이라고 보는데요,
하지만 어린 학생들에게는 다른 한 쪽의 방법이 더 직관적일 수 있습니다.
일례로 어린 학습자에게 같은 길이의 음표들이 나열되어있을 때 일정하지 않은 간격이라면 실제 연주에도 그렇게 반영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죠. 다른 예로는 음표 머리의 크기를 점점 크게 기보했더니 학생이 무의식중에 점점 크레셴도로 연주하더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것이 표준 기보법이 되어버리면 또 다른 혼란을 초래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한편, 음악교육에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음표 간격이 일정한 것이 좋은지, 음표 갯수에 따라 유동적인게 좋은지에 대해서는 상반되는 의견이 있습니다.
저 또한 위 첨부그림에 나온 것이 일반적이고 익숙하고 합리적이라고 보는데요,
하지만 어린 학생들에게는 다른 한 쪽의 방법이 더 직관적일 수 있습니다.
일례로 어린 학습자에게 같은 길이의 음표들이 나열되어있을 때 일정하지 않은 간격이라면 실제 연주에도 그렇게 반영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죠. 다른 예로는 음표 머리의 크기를 점점 크게 기보했더니 학생이 무의식중에 점점 크레셴도로 연주하더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것이 표준 기보법이 되어버리면 또 다른 혼란을 초래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한편, 음악교육에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