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 화성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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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lk
댓글 17개
미주스코어님의 댓글
아멘 종지라고 해야할까요 IV 화음으로 끝나는 찬송가의 아멘이 그렇듯
화성에서 3화음(2음) 보다 5화음(3음) 이 훨씬 안정적 인게 서양식이라 그렇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엔카나 트롯(트롯은 엔카가 모체,<팝송&대중가요>) 도 당연히 서양의 화성학에 바탕이 되어있듯이
고전(바로코 시대와 통틀어)시대의 헨델이나 특히 바흐의 곡을 연주,분석해 보면 수학자 같은 음악인?
음을 갖고 노는 천재적인 사람!!
낭만시대 (쇼팽,슈만, 브람스...) 확실친 않지만 화성학과 대위법의 종결을 만든
천재 음악인이 있었다는 사실은 존경 자체 입니다.
왈가불가 할 입장은 전혀 아니지만 횡설수설 하는것 같아 죄송합니다...
화성에서 3화음(2음) 보다 5화음(3음) 이 훨씬 안정적 인게 서양식이라 그렇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엔카나 트롯(트롯은 엔카가 모체,<팝송&대중가요>) 도 당연히 서양의 화성학에 바탕이 되어있듯이
고전(바로코 시대와 통틀어)시대의 헨델이나 특히 바흐의 곡을 연주,분석해 보면 수학자 같은 음악인?
음을 갖고 노는 천재적인 사람!!
낭만시대 (쇼팽,슈만, 브람스...) 확실친 않지만 화성학과 대위법의 종결을 만든
천재 음악인이 있었다는 사실은 존경 자체 입니다.
왈가불가 할 입장은 전혀 아니지만 횡설수설 하는것 같아 죄송합니다...
이선생님의 댓글
예 맞습니다.수학하시는 분들이 작곡으로 전향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엔가 이야기가 나왔으니 라시도미파 음계로 1919년도에中山晋平作曲 船頭小唄(せんど ご うだ)おれわ がわらの がれすすぎ おなじ おまえも がれすすぎ
どおせ ふだりわ ごのよでわ はなの さがない がれ すすぎ 엥가의 초기의 작품
많이 부른 소년시절의 생각이 납니다. 나는 강 기슬에 시들은 갈대.....
수는 때만 오면 날씨가 추워집니다.
건강에 조심하시고 하시는 사업 번영을 빕니다.
엔가 이야기가 나왔으니 라시도미파 음계로 1919년도에中山晋平作曲 船頭小唄(せんど ご うだ)おれわ がわらの がれすすぎ おなじ おまえも がれすすぎ
どおせ ふだりわ ごのよでわ はなの さがない がれ すすぎ 엥가의 초기의 작품
많이 부른 소년시절의 생각이 납니다. 나는 강 기슬에 시들은 갈대.....
수는 때만 오면 날씨가 추워집니다.
건강에 조심하시고 하시는 사업 번영을 빕니다.
히따나님의 댓글
せんどうこうた(센도코우타)는 곡조는 물론이고 가사가 너무 슬퍼서 들으면 눈물이 나요. 일본노래가사에는 유난히 갈대/억새 (すすき-스스키)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아마도 슬프고 쓸쓸하고 덧없는 것에의 은유일까요? 근데 여기서는 그냥도 아니고 시들었다니 쓸쓸함의 극치...흑흑...너와 나는 꽃도 피우지 못하는 시들은 갈대...전 엔카도 너무 좋아요. 집에 일본 국영방송 채널이 있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한국의 전국노래자랑 같은거 하거든요? 역시 일본도 대중이 좋아하는 것은 엔카가 압도적이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가사 안보고 들어도 한국노래같이 들려요.
히따나님의 댓글
이샘, 돌아가신 엄마 생각에 너무 슬프고 눈물나요. 한국 트롯은 물론, 엔카든 와라베우타(동요)든 즐겨부르시고 울 아들에게도 어렸을 때는 한국동요와 함께 갈켜주시기도 했어요. 이젠 더 이상 듣지 못하네요. 집에 있는 일본 씨디 몇개 찾아서 지금 듣고 있는 중입니다. 일본친구들이 선물한 엔카도 있고요. 좀 옛날 노래이긴 하지만 사다 마사시와 야마구치 모모에의 씨디 거의 다 있죠. 이츠와 마유미도 있는데 어딨는지 찾지 못하고요.
히따나님의 댓글
아 그렇군요. 첨들어보는 음계인데요. 요나누키 단음계라고 하면 누키는 제거한다는 뜻 아닌가요? 그렇다면 요(4) 와 나(7) 를 뺀 음계 인거네요? 이름을 잘 특이하게 지었네요. 그러면 단음계는 라시도미파 인가요? 저는 스케일 연습할 때 이걸 트롯음계라고 알고 연습하거든요. 그러니까 이 '트롯단음계'가 요나누키에서 유래되었나요? ㅎㅎ 저혼자 막 상상하고 결론 내리니 혹 이거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 아닐지요. 무식한 거 탄로 날 것 같긴합니다만.
이선생님의 댓글
일본인들 이름도 잘 만듭니다. 한국에서는 한 때 일본 엔가의 본류는 한국이다 로 논쟁이 있었는데 요즘은 조용합니다.
새월이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오늘 토요일 낮에 딸이 햇 딸기가 E마트에 나와서 가저왔는데 먹어 보니 향기는 없고 당도도 낮아 맛도 없는데 15개 큰 밤톨만 한 것 한 팩에 2만원. 과일 값은 세계 제일 높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맛 좋다고 자주 갖고 오라고 했습니다.
막내가 딸인데 애비를 늘 걱정하는 착한 딸입니다. 잔소리만 빼면 효녀입니다.
오늘도 하루가 저뭅니다.
읽기 성경말씀 들으며 잠을 청합니다.
새월이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오늘 토요일 낮에 딸이 햇 딸기가 E마트에 나와서 가저왔는데 먹어 보니 향기는 없고 당도도 낮아 맛도 없는데 15개 큰 밤톨만 한 것 한 팩에 2만원. 과일 값은 세계 제일 높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맛 좋다고 자주 갖고 오라고 했습니다.
막내가 딸인데 애비를 늘 걱정하는 착한 딸입니다. 잔소리만 빼면 효녀입니다.
오늘도 하루가 저뭅니다.
읽기 성경말씀 들으며 잠을 청합니다.
히따나님의 댓글
12월에 딸기라니! 옛날같았으면 신선이 내려와도 먹을수 없었던 것 아니겠습니까? 70년대 초반 대구에서 고딩다닐 때 딸기철 포도철마다 경산쪽에 무수히 많았던 딸기밭 포도밭에 친구들과 같이 가서 실컷 따먹었던 생각이 납니다. 해마다 기다렸던 작은 행복이었죠. 작년에 한국갔을 때 대구에 친구만나러 갔는데 그때 경산에서 땅갖고 있던 분들 완전 부동산부자! 딸기밭 포도밭은 간곳이 없고 아파트 빌딩만 가득하더군요. 수성못에서 스케이트타던 시절은 옛추억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