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5년 가량이나 지난 것 같습니다. 일 때문에 필… 작성자 정보 작성자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59.137 작성일 2019.01.18 09:51 컨텐츠 정보 조회 5,758 댓글 3 목록 본문 벌써 15년 가량이나 지난 것 같습니다. 일 때문에 필리핀에 갔다가 스노클링하러 저런 배를 타고 멀리 나갔었지요. 갈 때부터 물결이 약간 높더니 올 때에는 물결이 더 높아지고 바람도 심하게 불어 돛대가 부러지고 선장은 승선객 모두에게 구명보트를 입으라고 하는 등 파고와 풍속에 따라 불안감이 높아지는데... 괜히 놀러왔다가 이게 무슨 황천길인가 싶었습니다. 겁이 난 선장이 항로를 가까운 항구로 돌려 승객들을 큰 배로 옮겨태우니 여유와 낭만이 되돌아왔습니다. 문제 자체가 사라진 것이지요. 안전한 배로 갈아타니 애태우던 바람은 바람도 아니고 그런 파도는 파도도 아니었습니다. 인생은 항해라는 비유가 실감이 나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성실, 근면, 기량 같은 것도 중요하지만 세상살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배를 고르는 혜안.. 세계의 정세를 두루 살피고 역사의 흐름을 읽어내는 통찰력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3개 / 1페이지 과거순 과거순 최신순 추천순 생활의달인님의 댓글 생활의달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9.♡.75.250 작성일 2019.01.18 11:27 스노쿨링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고요 ㅠㅠ 답글 추천0 스노쿨링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고요 ㅠㅠ 생활의발견님의 댓글의 댓글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2.72 작성일 2019.01.18 22:00 맞습니다. 기본적인 훈련도 받지 않은 채 물에 덤벙 뛰어드니... 오리발도 호흡대롱도 불편하고 무섭더라구요. 그래도 물 속에서 고기들 노는 모습은 상상할 수도 없고, 말로 표현할 수도 없을 만큼 아름답긴 하더라구요. 답글 추천0 맞습니다. 기본적인 훈련도 받지 않은 채 물에 덤벙 뛰어드니... 오리발도 호흡대롱도 불편하고 무섭더라구요. 그래도 물 속에서 고기들 노는 모습은 상상할 수도 없고, 말로 표현할 수도 없을 만큼 아름답긴 하더라구요. 생활의달인님의 댓글의 댓글 생활의달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242.49 작성일 2019.01.21 11:25 부럽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답글 추천0 부럽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current) 새로운 댓글 확인 Select File Upload File 목록
생활의달인님의 댓글 생활의달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9.♡.75.250 작성일 2019.01.18 11:27 스노쿨링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고요 ㅠㅠ 답글 추천0 스노쿨링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고요 ㅠㅠ
생활의발견님의 댓글의 댓글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2.72 작성일 2019.01.18 22:00 맞습니다. 기본적인 훈련도 받지 않은 채 물에 덤벙 뛰어드니... 오리발도 호흡대롱도 불편하고 무섭더라구요. 그래도 물 속에서 고기들 노는 모습은 상상할 수도 없고, 말로 표현할 수도 없을 만큼 아름답긴 하더라구요. 답글 추천0 맞습니다. 기본적인 훈련도 받지 않은 채 물에 덤벙 뛰어드니... 오리발도 호흡대롱도 불편하고 무섭더라구요. 그래도 물 속에서 고기들 노는 모습은 상상할 수도 없고, 말로 표현할 수도 없을 만큼 아름답긴 하더라구요.
생활의달인님의 댓글의 댓글 생활의달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242.49 작성일 2019.01.21 11:25 부럽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답글 추천0 부럽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