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과 생선구이집에 가서 점심을 먹었는데 생선구이보다… 작성자 정보 작성자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2.240 작성일 2018.01.02 16:05 컨텐츠 정보 조회 4,810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집사람과 생선구이집에 가서 점심을 먹었는데 생선구이보다 봄동겉절이가 더 맛이 있었습니다. 추위 속에 파랗게 올라온 봄동의 모습을 상상하니 한 젓가락 잡을 때마다 감사하고 감격스럽기도 했습니다. 계절이 순환하며 겨울이 오듯.. 세월이 흐르며 우리네 인생도 늙어갑니다만 봄동처럼 푸르렀으면 좋겠습니다. 겨울에 푸르른 봄동이 봄풀이나 여름풀보다 더 귀하듯 푸른 마음으로 산다면.. 노년이 인생의 보물이 될 것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과거순 과거순 최신순 추천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current) 새로운 댓글 확인 Select File Upload File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