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점 주고 싶은 영화를 보았습니다. 1951년… 작성자 정보 작성자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59.44 작성일 2017.09.21 12:04 컨텐츠 정보 조회 5,240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오랜만에 만점 주고 싶은 영화를 보았습니다. 1951년도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았던 베티 데이비스 주연의 이브의 모든 것 (All about Eve) 이라는 영화입니다. 모든 것을 가진 자와 아무 것도 없는 자가 벌이는 심리극이자, 사회극인데 제가 보기에는 너무 재밌습니다. 쫓기는 자의 조바심과 쫓는 자의 치열함이 대비가 되어 화려한 액션이나 로맨스는 전혀 없는데도 지루할 틈이 없이 2시간이 후딱 지나갑니다. 어쩌면 대사가 간결하면서도 의미 심장한지 한마디 한마디가 외우고 싶을 정도입니다. 덤으로.. 아직 유명해지기 전의 마릴린 몬로도 출연하는데.. 풋풋한 미모가 환상이네요. 그리고 다 보고나면.. 인생에는 허영이나 야망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게 있다는 평범한 진리도 다시 깨닫게 됩니다. 추천 0 비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과거순 과거순 최신순 추천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current) 새로운 댓글 확인 Select File Upload File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