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아침' September Morning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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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아침' September Morning 이라는 제목의 그림입니다. 눈부시게 밝으며 춥지는 않은.. 하지만 두 팔을 벌려 대기를 끌어안을 만큼 뜨겁지는 않은.. 9월의 느낌을 잘 표현한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그런데 저는 어제 아래 9월 1일부터는 긴팔의 잠옷을 입기 시작했습니다. 자다보니 춥고, 이불 걷어차고 자면 바로 감기 걸릴 것 같아 불안해서입니다. 열흘 전에만 해도 빨리 더위가 물러가길 바랬었지만 너무 빨리 변하니 고맙긴 커녕 오히려 얄밉네요. 그래도 눈부신 가을... 이 아름다운 9월은 찬미 받을만 합니다. 9월의 첫 주일...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한 날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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