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구경을 따로 가는 것보다는 도로의 연변, 동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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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구경을 따로 가는 것보다는 도로의 연변, 동네의 가로, 인근의 공원, 학교 운동장 등의 나뭇잎들이 나날이 변해가는 것을 지켜보는 게 더 즐겁고 흥미롭습니다.
오늘 아침처럼 가을비도 나름 운치가 있어서 좋습니다만, 피지 못하고 떨어지는 꽃잎 만큼이나 제대로 물들지 못하고 떨어지는 나뭇잎이 안스럽습니다.
오늘 오후면 비는 그친다니 남은 가을을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보낼 수 있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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