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무궁화호를 타고 충북 옥천에 있는 옛 직장 동료… 작성자 정보 작성자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59.132 작성일 2016.07.02 19:01 컨텐츠 정보 조회 4,757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경부선 무궁화호를 타고 충북 옥천에 있는 옛 직장 동료의 별장에 다녀왔습니다. 1. 처음 들려본 옥천역은 아담하고 깨끗한 작은 역이었습니다. 2.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젊은 남녀가 눈에 띄었습니다. 어깨에 비를 맞으면서도 작은 우산을 나눠 쓰고 웃으며 길을 건너는 두 사람의 젊음과 사랑이 부러웠습니다. 3. 대합실에는 시 <향수> 액자가 걸려있더니 역전의 이정표에 육영수/정지영 생가를 안내하는 지표가 있었습니다. 옥천의 유명인사.. 4. 20년만에 만난 동료의 예쁜 별장은 아늑하고 유쾌한 느낌이었습니다. 5. 옥천은 금강의 상류지역이라고 들었습니다. 널찍한 정원의 아랫쪽으로 맑은 계곡물이 폭포 소리를 내며 흐르고 있어 보기만해도 더위를 잊을 만큼 시원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과거순 과거순 최신순 추천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current) 새로운 댓글 확인 Select File Upload File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