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나왔던 영화 를 이제야 보았습니다. 봄날은 … 작성자 정보 작성자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59.132 작성일 2016.05.17 12:22 컨텐츠 정보 조회 4,793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오래 전에 나왔던 영화 <봄날은 간다>를 이제야 보았습니다. 봄날은 화려하지만 갈등이 많고, 서로 이해하지 못해 외롭고, 피가 끓으니 마음은 항상 추운 시절이지요. 그런데도 가는 봄은 누구에게나 아쉽고.. 지나가면 지긋지긋하게도 그리운 시절이기도 하지요. 자연의 봄은 그래도 1년을 기다리면 다시 오지만.. 인생의 봄은 한번 가면 그뿐이니.. 봄날은 간다고 노래하기에는 너무 서글픈 세상입니다. 그저 가을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사니 살만한 것 뿐이지요. 추천 0 비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과거순 과거순 최신순 추천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current) 새로운 댓글 확인 Select File Upload File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