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의 노래 - 최희준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작성일 2018.08.27 조회수 7,799 댓글수 3 추천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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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의 노래 - 최희준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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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4일.. 최희준씨가 지병으로 소천하셨습니다. 

1936년 생이시니 금년 82세군요. 


고등학교 선배시라 문화제 행사가 있을 때면 모교에 들러 후배들에게 노래를 들려주시곤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현인씨, 최희준씨, 차중락씨, 남진씨, 이수만씨 등 가수를 많이 배출한 학교를 나와서 저도 아직도 이렇게 음악을 좋아하나 봅니다. 


어려서 사촌형들이 이 노래를 자주 따라 부르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 홍민씨 김세환씨 송창식씨 등도 이 노래를 불렀었지요. 

저도 최희준씨 노래 중에서 이 노래를 제일 좋아합니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다 흩어지는 세상... 고인의 영전에 바치는 기분으로 불러보았습니다. 

좋은 곳에 가시어 부디 영원한 행복을 누리소서. 

[이 게시물은 선도부장님에 의해 2020-04-12 06:23:29 창조광장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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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1페이지

미주스코어님의 댓글

항상 발견님이 계시는군요...
반갑고요 반가워요, 최희준 선생님의 이런 노래도 있었군요?
생활의 전선에 모자람이 있어 자주 못들리고 있지만
이또한 과정 이라 생각코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생활의발견님의 댓글의 댓글

말씀 들으니 든든합니다.
힘들어도 지나고나면 아름다운 결실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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