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의 노래 - 최희준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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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4일.. 최희준씨가 지병으로 소천하셨습니다.
1936년 생이시니 금년 82세군요.
고등학교 선배시라 문화제 행사가 있을 때면 모교에 들러 후배들에게 노래를 들려주시곤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현인씨, 최희준씨, 차중락씨, 남진씨, 이수만씨 등 가수를 많이 배출한 학교를 나와서 저도 아직도 이렇게 음악을 좋아하나 봅니다.
어려서 사촌형들이 이 노래를 자주 따라 부르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 홍민씨 김세환씨 송창식씨 등도 이 노래를 불렀었지요.
저도 최희준씨 노래 중에서 이 노래를 제일 좋아합니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다 흩어지는 세상... 고인의 영전에 바치는 기분으로 불러보았습니다.
좋은 곳에 가시어 부디 영원한 행복을 누리소서.
[이 게시물은 선도부장님에 의해 2020-04-12 06:23:29 창조광장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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