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응취비법 작성자 정보 작성자 마당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4.♡.94.122 작성일 2015.02.08 13:25 컨텐츠 정보 조회 6,301 댓글 1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2005년에 쓴 글아직 참으로 순진하던 때입니다.지난 1월엔 여수를 거쳐 순천에서 일박하고, 윤제에게 고창 고인돌을 보여주고는 안면도 입구 간월도의 어느 암자에 들렸다 왔다. 94년도에 대금을 배우기 시작한 어느 젊은이가 어느새 30 중반의 새신랑 후보가 되어서는, 날 보고 주례를 서 달라고 하는 것이다. ㅎㅎㅎㅎ 혼자서 웃었다.세상에 별 일도 다 있도다! 이 자기 앞가름도 몬하는 이넘한테 그 잘난 대금하나 지 보다 쪼께 더 잘 분다고 부러워하고 10여 년 잘 따르더니 이제 주례를 서 달라고? 최순극이가 그래도 잘 못 살지는 않았나 보다.. ㅎㅎㅎ 웃고 또 웃었다. 주례는 몬 서도 혼례식에 참석하겠다고 서둘러 약속한 바람에 윤제어멈과 나는 여수 천리가 넘는 길로 향할 수 밖에 없었다. 적당히 핑계를 댈줄 알아야 하는데....왕복 기름값에 축의금에.. 주례 서 달라고 부탁받은 존경받은? 넘이 돈 몇푼 추천 0 비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서명 서명 댓글 1개 / 1페이지 과거순 과거순 최신순 추천순 백호님의 댓글 백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120.40 작성일 2015.02.10 11:05 무플 방지 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내용이 어렵네요 답글 추천0 무플 방지 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내용이 어렵네요 1(current) 새로운 댓글 확인 Select File Upload File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백호님의 댓글 백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120.40 작성일 2015.02.10 11:05 무플 방지 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내용이 어렵네요 답글 추천0 무플 방지 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내용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