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작성일 2013.04.16 조회수 9,125 댓글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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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렸습니다.

컴에 문제가 생겨 즐겨찾기 잊어버렸다가 오늘 무아 선생님과 통화하고 들어 왓습니다

모두 안녕하시지요.

여기 홍천은 진달래 피고 온산이 꿈틀대고 잇습니다. 저는 온 가족이 독감으로 덩달아 서울길 하루 미루고 홍천에 있습니다.

시벨리우스 7  선물받고, 깔고, 이리저리 둘러보니 또 많이 공부해야함을 생각합니다.

아직 한페이지도 실습해 보지는 않앗지만 느낌에 피날레보다 훨 골치 덜 아프게 접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데모 싸운드 들어보니 생생한 악기소리에 놀라기도 햇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열심히 공부해서 선물해 주신 분에게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천 집에 오면 널린 일거리에 왼종일 밭일이다 집수리다 시간 어떻게 가는 줄 모라 잠자라에 들기 전 잠시 컴에 가보긴 하지만 밀려 오는 졸음에 거의 컴 못하고 지냅니다.

내일 서울나가서부터 열심히 들락거리겟습니다.

환절기 기온차가 심합니다.  저처럼 독감 걸리지 마시고 모든 님들 다 비켜가시기 바랍니다.

인사부터 드리고 이리저리 들러보다 졸리면 물러가겠습니다.

항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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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1페이지

뉴지님의 댓글의 댓글

소리마당님은 대금 연주자이시며
연주 활동을 계속하시는 멋쟁이 선배님입니다
뉴지님 모국의 소리를 언젠가 들려 드렸으면 합니다

히따나2님의 댓글

소리마당님, 아자아자! 빨리 건강찾으세요. 홍천...좋은 곳이죠. 한때 젊은시절 '국방색' 옷찾아 면회가곤 했던 곳...대금, 너무 멋지십니다. 격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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