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듣는 아리랑 변주곡

작성일 2013.02.15 조회수 11,160 댓글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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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듣는 아리랑 변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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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 1페이지

무아님의 댓글

모국 ! 나를 낳아준 나라 !
타국에서의 아리랑이 어찌 가슴 뭉클하지 않으리오~
히따나님 ! 아리랑의 아름다운 선율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ㅡ^
http://blog.daum.net/jc21th/17781551

무아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게 말입니다. 아, 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는 건 몰랐어요. 하여간 고향이 봄 만 들어도 눈물이 나려고 하니...갈수록 증상은 더 심해만 가고...

미주스코어님의 댓글

섹소폰니스트 라고해야 맞나용?
중년의 여인으로 섹소폰 악기를 들고 다니는것
만으로도 멋져버린데 대학교내의 서클에서 합주라~
생각만해도 너무멋저부러요....
더구나 아리랑이라니! 편곡된 사운드 언제쯤 들려주세요! 부~탁해요!

미주스코어님의 댓글의 댓글

미주스코어님, ㅋㅋ 그렇게 멋진 사람이라면 얼마나 좋을까만요...현실은 그게 아니구여...악기에다 바인더 폴더에다 악기 스탠드, 등등 짐꾼이 따로 없습니다. 잘 불기라도 하고 그러면 그래도 다행인데 갈길은 멀고 해는 뉘엇뉘엇 서산에 넘어가고 있답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언젠가는 은퇴후 갈 고국에서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이렇게나마 노력을 해보는 중입니다.

미주스코어님의 댓글의 댓글

ㅋㅋ 가방모찌라는 말 너무 오랜만에 들어요. 애고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워낙 출신이 소박하다보니 누가 뭐 해준다고 하시면 갑자기 황송해져서 하던 것도 못하는 체질.....ㅋㅋ공주과가 아니고 무수리과라서...골프도 캐디가 있으면 캐디보기 미안해서 골프를 못치는 타입아시죠?..그저 혼자 끌고 지고 이고 가야 편해서요. 하지만 제가 지금보다 쪼매 더 유명해지면 가방모찌와 에이젼트는 물론 운전기사님도 한사람 더 필요할 것 같아요. 그때는 꼭 계약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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