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듣기 - 보물찾기

작성일 2013.01.17 조회수 9,640 댓글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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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듣기 - 보물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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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듣는 음반만 듣게 되어서...
여기저기 뒤지니 참 보물 같은 것들이 많이 나오네요.
 
어제와 그제는 유튜브로 여러 음악을 들었어요.
차이코프스키의 1812년 서곡과 스윙글 싱어즈의 노래를 들었는데,
상당히 많이 들었던 곡이지만 유튜브에 색다르고 몰랐던 곡들이 많이 있더군요.
 
오늘은 컴퓨터에 저장된 파일들을 들어보려구요.
제가 가지고 있는 파일들 차례로 다 들어보려고 하면 몇 달은 들어야 하거든요.
 
지금은 베토벤의 합창을 듣고 있는 데...
Herbert Kegel이란 분이 지휘한 Rundfunk-Sinfonieorchester Leipzig의 연주입니다.
 
어제 오늘 음악을 들으며 내 주위에 참 보물이 많이 있는 데
너무 안 찾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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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반갑습니다.
댓글 4개 / 1페이지

선도부!!!님의 댓글

저는 오늘 오전에 행사때 음악이 필요했습니다.
아이폰프로모션기간 6개월을 무료라는 말이 생각이나서
메론을 설치했는데 실시간 스트리밍 좋더라고요^____^

그래서 오랜만에 좋아하는 노래틀어놓고 하루종일 작업했어요~

히따나2님의 댓글

쥬프님은 정말 진정한 부자이십니다. 저역시 이젠 음악이 없는 생활은 정말 생각을 못하겠어요. 젊어서는 살기 바쁘고 애키운다고 생각할 시간조차 제대로 가지지 못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는 내게 주어진 세상에서의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것인가하는 것이 중요해지더군요. 그리고 정리도 되고...학교다닐때는 수학이 중요해서 이과쪽으로 당연히 잘해야 하는 줄 알고 했었는데 (물론 영어 국어도 중요했지만) 지금 보니까 전 언어와 음악이 가장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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