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선도부장님 문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제가 쓴 글들 다시 보았습니다. 행복했던 시기였습니다.무아님. 히따나님 여기엔 마주 앞에 바로 계시듯 느껴집니다.그리고 히따나 님을 통해 무아님의 비보를 듣던 그 여름인가?? 도 기억납니다.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을까...잠시 고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전해 들은 전후 얘기를 듣던 충격이 되 살아 납니다.천상변 시인은 이 세상 잠시 소풍왔다 간다고 했지요. 무아님도 이 세상 소풍끝내고 지금쯤이면 저 하늘에서도 시벨리우스 도사가 되어 마구마구 가르치고, 도와주려고 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