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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부장님! 생활의발견님 저처럼 근간에 뮤지아에 방문 하시지 않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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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에 미친지 꼭 30년 됩니다. 수기로 사보해야했던 시절 너무 힘들었습니다. 늦깍기로 대학졸업하고 난 후에 피날레 하나 더 배우려고 추가 등록하였다가 너무 지루하고 늘려먹는 강의에 짜증이나 책을 사서 독학하다 뮤지아를 알게 되었어요. 되도 않은 초보 질문에 당시 무아님이 마이 도와 주었습니다. 뮤지아를 둘러보면서 이 양반이 참으로 괴퍅한 성격이로다.. 생각들었는데 시간이 흐르며 결국 무아님은 뵙지는 못했지만 순수한 분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도부장님께서 이리 다시 이끌어 주시니 무아님도 마이 좋아하고 계시리라 생각듭니다.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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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창기 뮤지아 회원님들이 이렇게 다시 와주셔서 기쁘고 감개무량합니다. 당시 대학원생이였던 저는 사랑하는 아내와 결혼도 하고, 컴퓨터로 일하는 직업도 갖게 되었습니다. 무아선생님 살아계실때 제가 좀더 잘 했어야 했는데 많이 죄송하고 후회스럽습니다. 그동안 서버를 날리기도 하고 사이트 관리에 소홀했다가 이번에 리뉴얼을 하게 되었는데 정말 잘 한것 같습니다. 필리핀에서 소식을 전해 주시는 회원님도 계시고 히따나님께서 다시 와주시니 글로벌 뮤지아를 실감하게 됩니다. 코로나 사태에 어수선 하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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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히따나입니다. 오늘 아침 마당쇠님 톡받고 들어왔습니다. 마당쇠님은 늘 제게 잊지 않고 톡을 주시는 분입니다. 저 역시 무아님 돌아가시고 뮤지아에 소홀했던 것 맞습니다. 그렇게 세월은 흘렀고 우리를 떠나가신 무아님을 가끔씩 떠올리면서 미주스코어님과 마당쇠님과 함께 안타까워했었습니다 (미주스코어님은 홍능족발은 그만두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무아님 돌아가셨던 즈음 전후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서로 한번도 본적 없었지만 늘 사람의 온기를 뮤지아안에서 느꼈었지요. 반가운 마음에 아이디와 패스워드 얼른 찾아서 들어와보니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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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뵈니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무아선생님 살아계실 때가 그립습니다. 4월 2일이 기일입니다.. 무아선생님 생각하면 죄송한 마음뿐이네요.. 코로나가 끝나면 다시 홍능족발에서 뮤지아 회원님들 다같이 만나서 이야기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어수선 하지만 말씀대로 이또한 지나갈것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좀더 자주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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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선도부장님 문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제가 쓴 글들 다시 보았습니다. 행복했던 시기였습니다.무아님. 히따나님 여기엔 마주 앞에 바로 계시듯 느껴집니다.그리고 히따나 님을 통해 무아님의 비보를 듣던 그 여름인가?? 도 기억납니다.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을까...잠시 고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전해 들은 전후 얘기를 듣던 충격이 되 살아 납니다.천상변 시인은 이 세상 잠시 소풍왔다 간다고 했지요. 무아님도 이 세상 소풍끝내고 지금쯤이면 저 하늘에서도 시벨리우스 도사가 되어 마구마구 가르치고, 도와주려고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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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아 닉네임 "중년맨"님이십니다.바로 아래글의 CAFE & 樂 에서 직접 콩을 볶으셔서 커피도 내리시고요.cafe에서 젬베 렛슨도 하십니다.안성IC에 나오면 바로 카페가 있는데, 카페 건물주인이 바뀌어서 근방으로 이전하신다고 들었습니다.렛슨비는 월 10만원으로 알고있습니다.전국적으로 수차례 많은 공연도 하시고 뭐 그러십니다.공연사진과 젬베 치시는 공연동영상은 없고, 제가 직접 촬영한 사진을 올려드리며,혹시 젬베에 관심있으신 분은 댓글주시면 전화번호안내해드리겠습니다.회원님들이 계신곳 "단골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