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2월이 시작되었네요. 화사했던 봄은 기억마저도…

작성일 2018.12.02 조회수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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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2월이 시작되었네요. 화사했던 봄은 기억마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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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2월이 시작되었네요. 화사했던 봄은 기억마저도 없는 듯 사라져버렸고, 무더위의 여름은 아스레하고, 아름다웠던 가을은 아직도 내 곁을 맴도는 것 같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것이 아직도 신비롭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똑같은 반복을 앞으로도 계속 겪으며 살아야 한다는 게 조금은 끔찍하기도 합니다. 변화가 규칙적으로 일어나니 허망함과 따분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것이겠지요. 크리스마스, 망년, 제야의 밤.... 올해도 똑같은 패턴이겠지만... 마음을 달리하여 처음 겪는 듯 신선하고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은 10월에 찍어두었던 수원 화성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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