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중락씨가 불러 한 시절을 풍미했던 [낙엽따라 가버린 …

작성일 2018.09.13 조회수 569 댓글수 1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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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중락씨가 불러 한 시절을 풍미했던 [낙엽따라 가버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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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중락씨가 불러 한 시절을 풍미했던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보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이 원곡을 저는 더 좋아합니다. 가사가 아주 로맨틱하고 분위기가 차분하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불러보니 음정이 생각보다 까다로워서 스무번 이상 연습을 하고 녹음을 했습니다. 그래도 많이 부족하지만... 가을이니까.. 가을 기분으로 불러보았습니다. 배경영상은 리챠드 기어, 위노나 라이더 주연의 [뉴욕의 가을] 이라는 영화의 장면입니다. 리챠드 기어 다시 보니 너무 멋있고, 위노나 라이더도 너무 예쁘네요. 저렇게 멋진 모습으로 사는 인생은 어떨까... 영화를 살피다 보니 그런 쌩뚱 맞은 의문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재미 삼아 한번 들어보시고... 뮤지아 회원님들 모두 아름답고 건강한 가을날되세요. 감사합니다.

I memorize that note you sent
Go to the places that we went
I seem to search the whole day through
For anything that's part of you

I kept a ribbon from your hair
A breath of perfume lingers there
It helps to cheer me when I'm blue
Anything that's part of you

Oh, how it hurts to miss you so
When I know you don't love me any more
To go on needing you
Knowing you don't need me

No reason left for me to live
What can I take, what can I give
When I'd give all to someone new
For anything that's part of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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