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은 길에 남겨진 흔적이기에 서로를 이해할 …

작성일 2018.01.30 조회수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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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길에 남겨진 흔적이기에 서로를 이해할 수 있고, 서로를 떼어놓고는 설명되지 않는다"
 
영화 속의 대사로 등장하는 말인데 독일 작가 헬만 헷세가 쓴 소설 <데미안>에 나오는 귀절이라네요.
아예 잊고 살았던 작가이고 소설인데.. 다시 들으니 귀가 번쩍 뜨이는 좋은 말이네요.
젊은 시절에 저런 글을 읽고 살았다는 사실이 조금이나마 인생의 위로가 되네요.

좋은 기억, 좋은 생각 많이 하면서... 오늘도 모든 이에게 즐거운 오후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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