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과 생선구이집에 가서 점심을 먹었는데 생선구이보다…

작성일 2018.01.02 조회수 294

알림사항


새댓글


집사람과 생선구이집에 가서 점심을 먹었는데 생선구이보다…

페이지 정보

본문

집사람과 생선구이집에 가서 점심을 먹었는데 생선구이보다 봄동겉절이가 더 맛이 있었습니다.
추위 속에 파랗게 올라온 봄동의 모습을 상상하니 한 젓가락 잡을 때마다 감사하고 감격스럽기도 했습니다.
계절이 순환하며 겨울이 오듯.. 세월이 흐르며 우리네 인생도 늙어갑니다만 봄동처럼 푸르렀으면 좋겠습니다.
겨울에 푸르른 봄동이 봄풀이나 여름풀보다 더 귀하듯 푸른 마음으로 산다면.. 노년이 인생의 보물이 될 것입니다.

첨부파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