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맨... 2017년이 저무는 날, 오랜만에 무…

작성일 2017.12.31 조회수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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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맨... 2017년이 저무는 날, 오랜만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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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맨...  2017년이 저무는 날, 오랜만에 무지 재미있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1929년 미국을 강타했던 대공황의 어둡고 참혹했던 상황을 보는 것도 의미 있었고
연승 행진 뒤를 따라온 부상과 연패, 그리고 선수자격을 박탈 당하는 불운 뒤에
극적으로 재기하여 신데렐라맨이 된 제임스 브래독의 얘기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미국 같은 나라도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렸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지요.
창고는 팔리지 않은 물건들로 꽉 차있는데, 시민들은 물자 부족으로 고생을 하였으니
풍요 속의 빈곤이란 표현이 전혀 과장이 아니지요.

러셀 크로우와 르네 젤위거가... 제가 볼 때는 그들의 BEST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매력적인 두 배우가 명연기로 가슴을 감동으로 출렁이게 만드네요.

공산주의는 망하지 않으면 기적이고, 자본주의는 망하면 기적이지요.
사람마다 자기의 재능을 드러내는 시장과 맥시멈으로 동기를 부여하는 공정경쟁이 핵심이겠지요.
그리고 법치와 상식이 통한다면.. 그게 선진국입니다.

2018 새해가 대한민국의 위대한 승리의 원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어둡고 슬픈 일은 오늘로 KO 시켜 링 밖으로 던져 버리고...
벅찬 승리의 노래를 부를 위대한 2018 년을 기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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