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아침' September Morning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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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아침' September Morning 이라는 제목의 그림입니다. 눈부시게 밝으며 춥지는 않은.. 하지만 두 팔을 벌려 대기를 끌어안을 만큼 뜨겁지는 않은.. 9월의 느낌을 잘 표현한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그런데 저는 어제 아래 9월 1일부터는 긴팔의 잠옷을 입기 시작했습니다. 자다보니 춥고, 이불 걷어차고 자면 바로 감기 걸릴 것 같아 불안해서입니다. 열흘 전에만 해도 빨리 더위가 물러가길 바랬었지만 너무 빨리 변하니 고맙긴 커녕 오히려 얄밉네요. 그래도 눈부신 가을... 이 아름다운 9월은 찬미 받을만 합니다. 9월의 첫 주일...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한 날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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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ptember-morn-pg-reproductions.jpg | SIZE: 56.8K | DATE: 2017-09-03 08:09:56 | 0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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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발견님의 댓글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aul Chabas 라는 프랑스 화가의 1912년 그림인데 미국에서는 음란성 논란도 있었고, 예술성 시비도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복사본이 엄청나게 제작되어 팔렸다니... 보는 눈은 누구나 비슷한가 봅니다.
같은 화가가 그린 느낌이 좋은 작은 그림 하나 더 첨부합니다.
[https://muzia.net/data/editor/1709/img_1028915922_xBT46fck_714dec554b088d5c92f92bd25772748523e711b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