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인생이 스스로 가지런하지 못해 뒤죽박죽이고, 의…

작성일 2017.08.01 조회수 507 댓글수 2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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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인생이 스스로 가지런하지 못해 뒤죽박죽이고, 의미도 없이 고달프기만 하고, 소외되고 부조리한 날들의 연속이라고 느껴진다면... 영화를 자주 보는 제가 느끼기에는 프랑스 사람들은 철학자가 되는 것 같고, 미국 사람들은 만화가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노무현에 열광합니다 ㅎㅎ 어젯밤에는 덴젤 워싱턴 주연의 the Equalizer 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새벽 두시면 잠이 깨어 소설 책 들고 카페에 가는 60대 노인이 세상을 뒤엎는 액션을 펼치는 영화인데 통쾌하고 재밌습니다. 러시아와 연관된 매춘조직에 시달리는 오갈곳 없이 불쌍한 소녀 클로이 모레츠를 구해주기 위해 목숨 내걸고 싸우는데 멋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모든 걸 비밀에 부친 채, 소녀와 이별하는 모습도 가슴 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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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e800.gif | SIZE: 17.5M | DATE: 2017-08-01 07:04:09 | 0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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