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끔 피날레로 scan&recognition 하는데, 이게 엄청나게 느리고, 어떨 땐 먹통이 되더군요. 최신 AI기술을 갈아넣지 않는 한  오디오스코어는 요원한 얘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 연주할 때 악흥에 따라 루바토를 주기도 하고, 비정격의 카덴차 같은 게 개입되면 캄퓨터가 제대로 된 노테이션을 해 주는 게 상당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역시 별로인 상황이군요. 그 당시 포토스코어와 오디오스코어를 각각 300불씩 더 주고 샀는데 제대로 써볼 수 없어서 유감이긴 하네요. 시벨리우스 프로그램은 600불쯤 준 것 같은데 그건 정말 지금까지 완전 잘 쓰고 있어서 너무 다행이구요. 어쩌면 지금은 가격이 더 내려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데모나 무료버젼도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가끔씩 시벨리우스로 악보 작업할 때 Avid 회사에서 최신 버젼으로 업그레이드 시킬래 하고 대화창으로 물어오는데 현재 제 수준에서는 그냥 버젼 6가 편하고 익숙해서 바꾸고 싶진 않습니다만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