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저도 전에 모를때는 피치를 두개 한꺼번에 올릴경우 편리한
숫자를 쓰지 않고 일일이 마우스로 했답니다. 그리고 미리 입력해
놓은거 화음을 넣고 싶어도 다 지워지고 다시 해야하는 미련을 떨었는데
지금은 간단히 숫자로 해결하니까 치매예방도 되네요.
가령 도에서 솔은 쉽게 5가 생각되지만 라에서 파 같은 경우 얼른 6을
해야 한다든지 하는 훈련이되니 말에요. 아직도 알아야 할 단축키가
수없이 많겠지만 욕심내지 않고 천천히 기회가 될때 마다 할 생각입니다.
한꺼번에 많이 알아놓아도 쓰지 않으니 정말 가물가물하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숫자를 넣다보니 화음을 넣는데 당근 어떠한 룰이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되더군요.
고수님들은 당연히 오천년 전부터 알고 계신 것들이지만 제게는 너무 생소해서 ㅋㅋ
항상 이곳에 있어주시면서 귀찮아 하시지 않고 좋은 팁들 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고 이거 하나씩 따라 붙어야 하는데.. 우짜노.. 요즘에 그나마 힘들게 배운 피날레도 다시 잡으면 가물가물.. 어젠 연주원에게 보내준 파일을 읽을 수 없다 해서 pdf로 보냈더니 한글은 하나도 안 보인다 해서 다시 jpg로 보냈는데요.. 요 과정에서 한참 헤맸습니다. 우짜노..

소리마당님 우짜게 생각마시고 ㅋㅋ 그냥 하나하나 풀어서 천천히 같이 배워나갑시다. 힘내세요. 필요하면 다 배워집니다. 하지만 여유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