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classic Ave Maria 작성자 정보 작성자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59.137 작성일 2016.12.08 21:18 컨텐츠 정보 조회 9,119 목록 본문 마틴 허켄스 (Martin Hurkens)..... 나이 들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선발되셨다는데 목소리와 음악성을 타고나신 듯 합니다. 노래의 기술적인 특성이 기성가수들과 어떻게 비교될 지는 모르겠지만 노래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고 맑아서 감동은 더 큰 것 같습니다. 짧은 평생에 결혼도 못하고, 인물이 없고 사교성도 부족하여 연애도 못하고 밤이면 술집에 가서 밤을 새우고 아침이슬을 맞으며 집으로 돌아와 피아노도 없는 쓸쓸한 방에서 작곡을 하였다는 가난한 슈베르트가 겪었을 외로움에도 동정을 느낍니다. 하지만 천국에서 뮤직박스를 가지고 세상에 내려온 것 같은 그의 음악적 천재성에는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성모마리아께 진심으로 마음을 기울여 기도하는 듯한 마틴 하겐스의 목소리와 표정과 거리의 느낌이 잘 어우러져 천상에 계시던 성모께서 우리들 가운데로 내려오셔 함께 하시는 듯... 마음 안에 감동의 물결이 출렁대서.... 가족들에게도 다 보내줘서 함께 들었던 노래입니다. 불신과 탐욕으로 죄악이 가득한 세상에서 사람들은 흔히 신은 없다고 탄식하며 불평하지만 내게는 이런 노래 한마디에도 신이 느껴져 노래를 들으며 기도합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저희와 함께 하소서. 추천 1 SNS 공유 관련자료 링크 https://youtu.be/_eljcPi72Oc 1029 회 연결 댓글 0개 과거순 과거순 최신순 추천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current) 새로운 댓글 확인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