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과 처음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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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두번째 아침 흐림입니다
년말과 년초에 이상스럽게 피곤해지는것 갇습니다 ㅎㅎ
아마도 생각도 안한 아니 못한 자연스런 모임이나 아는 사람들에 방문 덕분 일것 갇습니다
어제 아침 집앞에 사는 막내 처제가 찿아와 점심을 함께 하자 하더군요
점심 대충 먹고 나니 작년 결혼식을 하려다 코비드 사태로 미루고 사는 조카딸 아이가 한마디 합니다
다디 "알폰소" 오~ 시게
그란디 옆에서들 한마디식 산미겔로 하자
그리고 집에 남은 알폰소는 레디스 드링으로 끝
주종이 알폰소에서 필센으로 바끼고 분주히 준비를 합니다
여기 저기서 감추 두었던 술안주감이 나오고 마당에 라메사 큰넘 하나 갇다 놓고 의자 가져오니 끝
얼음은 우리집에서 가져와 바로 원샷~ 캬
소주는 아니지만 캬 소리 한번 내주고 올해 마실 알콜을 모두 섭취 했습니다
이제 나이가 조금 되다 보니 술과는 거리를 두려고 합니다만
일년 한두번은 필센 한두병은 마셔야 되는 자리가 생기는것은 사람이 살아 있음을 알게 해줌
하여튼 그러니 년말 년시는 상당히 피곤한것 갇습니다
오늘도 주어가 빠진 뻘글을 적으면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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