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참 많이 흘렀군요

작성일 2020.06.26 조회수 18,630 댓글수 6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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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1페이지

미주스코어님의 댓글

와우! 역시 뮤지아의 멤버 다우신 분입니다!
필파머는 6학년 4반, g는 5반, 미쿡은 6반...
대충 맞으니 딩동댕~

이런 장비가 있으려니 하였는데 역시 있군요 (자세한건 모르지만 현실적인 상황임을 실감 합니다..)
저는 사운드 캠버스가 나오기 이전 부터 미디를 이용해서 라이브 에서도 활용을 했었어요,
기억으로 그땐 7대의 신디사이저를 썼었고 거의 최초 시절 이었습니다,
로랜드 MC 500 시퀀스로 시작했을 당시 CM송, 다큐방송 BM도 많이 했었고요...
그러다 그후 아타리 컴의 로테이션 (지금의 로직의 모태) 프로그램을 쓰기 시작 하면서
지금의 시벨리우스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짬나는 대로 미디음악 얘기 많이 나누길 바랍니다, 굿~나잇!

SUN님의 댓글

음원 소리 내주는 로랜드 sc88모듈

그리고
예전엔 미디 인터페이스가 꼭 있었어야 했죠 ㅎㅎ

캐이크워크 도스 버전 작업하는거 구경 한적이 있습니다

저도 커즈와일 pc88 을 필리핀파머님계신 커뮤니티에 처분하고

몇년전부터  저도 아추리아 keylab 사용하는데 반갑습니다 ㅎㅎ

2006년인가 여기 미니 키보드랄
시벨리우스 연동한 리뷰도 있었는데

서버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ㅜㅜ

히따나님의 댓글

스코어님, 저 미국나이로 올해 65세가 되니 한국나이로는 66이 맞습니다. 나이 많은게 자랑도 부끄러운 것도 아니긴 하나 태어나서 어영버영하다보니 이렇게 별볼일 없는 인간으로 별볼일 없이 살고있습니다. 젊었던시절 뭐라도 열심히하면 그 열심의 댓가가 있을거라고 선생님에게서, 또 책에서 배웠고 전 바보처럼 그거 믿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했으나 이제 늙어서 생각해보니 참 부질없는 일이었다는 것을 느낍니다게. 종착역은 다 비슷한데 말이지요. 요즘 애들...아들부부나 그 또래 친구들(30대 중후반에서 40대 초반) 뉴욕에서 커리어나 스펙위주의 세계에서 빡세게 사는 애들 보면 '야 다 필요없으니 시골로 이사가서 그냥 대충 살아' 하고 말하고 싶지만 그말 해봐야 걔네들에게 먹혀들어갈 것도 아니고 또 그런 말이 귀에 들어올 나이도 아니란 것을 알기에 '그래, 누구나 제 값을 치르고야 알게 되는 미래' 라고 하면서 가만히 있을 수 밖에요. 미국에서는 65세가 엄청 중요한(?)나이입니다. 그간 의료보험 비싸게 내다가 65세가 되고 나면 값이 내려가서 일단 부담이 덜됩니다.

Philfarmer님의 댓글의 댓글

65세가 되면 시민권자가 아니라도 무료 의료해택을 볼수가 있다고 하는[주 마다 조금식 다르기는 할것임]
하여튼 테네시 여친이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고스트 엉클에게 상납을 엄청 하더란 ㅎㅎ

verywell님의 댓글

그러고보니 닉네임 옆의 국기가 현재 계신 국가를 의미하는거였군요 지금 알았네요.
근데 다들 저보다는 한참 형님들이시고 음악 실력도 제가 많이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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