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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그리고 불시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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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verywell님의 댓글

비가 많이 왔었군요.
요즘 하고있는 전화영어 강사(필리핀 거주)가 자기 동네에 비 많이 왔다고 하더니...

Philfarmer님의 댓글의 댓글

하숙집 아짐니도 한국서 방과후 영어교사로 학원 그리고 시립도서관 주부 영어강사로 일을 했답니다
그냥 아까운 재주를 요즘 ㅎㅎ
인터넷이 해결되면 몇몇 분께서 다시 화상 영어라도 하자고 하더군요

히따나님의 댓글

이곳은 비가 너무 안와서 빗소리 그립습니다. 비가 너무 와도 걱정이고 안와도 걱정이니 아닌게 아니라 걍 속편하게 사는 수 밖에요....

히따나님의 댓글

영어이야기가 나오니 80년대 초 미국에 첨 와서 아들이 영어 못해 힘들었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유럽에서 프리스쿨을 보냈기에 불어와 플래미시어를 제법 하고 미국에 왔을때는 유치원 막 시작할 나이였거든요. 어린나이에 외국어는 이제 다 완성했다고 생각하고 미국이라는 또 다른 외국에 와도 자기는 준비(?)가 되었다고 안심했다가 유치원들어가서 갑자기 또 다른 외국어를 배워야하니 자기딴에도 좀 기막혔던가봐요. 대학교 안의 학생아파트에 살았는데 옆집이 한국집이었어요. 우리 보다 미국에 더 일찍 와서 그집 아들이 우리 아들하고 한반이었는데 영어가 문제가 없었죠. 유치원이니까 학교가서 주로 색칠하기 같은 것을 해왔는데 ㅎㅎ 잘 모르니까 red 칠하라고 한곳에 노랑색칠 해놓고 brown 이라고 적힌곳에 빨강색칠...그냥 멋대로 칠해갖고 왔더라구요. 한반의 옆집애에게 우리 애가 한국말로 뭘 자꾸 물으니까 옆집애가 영어 못한다고 놀리고 그집 엄마는 우리애 때문에 자기애까지 학교에서 방해받는다고 제게 약간 불평을 하시더라구요. 저나 남편은 영어 빨리 안배워도 다 배우게 되니까 그대로 두자는 주의였는데 남에게 민폐까지 끼치는것 같아 그날 부터 작정을 하고 애를 데리고 앉아 영어와 간단한 수학까지 아예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남편도 저도 학기 시작해서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어리니까 금방 금방 배우는게 흡수가 잘되어서인지 나름 일취월장을 하더니 유치원 끝나고 일학년 올라가기전 선생님이 영재학교 추천해주시고... 합격해서 영재학교까지^^그렇게 공들였던(?) 아들이 결혼해서 부모에게는 재미동포 수준이 되었고 처갓집쪽 말뚝만 봐도 절하는... 며느리남편에다가 장모사위가 되어버렸지만 학교다니던 동안 공부잘해서 부모에게 평생 할 효도 다 했다는 달콤씁쓸한 추억으로 만족합니다. 세상의 아들들이 다 그렇듯이 말이지요...

Philfarmer님의 댓글의 댓글

나이 13살 까지는 어디를 갇다 놔도 6개월 정도 지나면 그곳 언어를 다 하더군요
우리집 도적년은 부모가 외국 현장으로 돌아 다닌 덕분인지 언어 습득은 참 빠르더군요
덕분에 지금 나름 밥먹고 사는것에 도움이 된다고 허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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