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2월이 시작되었네요. 화사했던 봄은 기억마저도… 작성자 정보 작성자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2.93 작성일 2018.12.02 10:21 컨텐츠 정보 조회 5,865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드디어 12월이 시작되었네요. 화사했던 봄은 기억마저도 없는 듯 사라져버렸고, 무더위의 여름은 아스레하고, 아름다웠던 가을은 아직도 내 곁을 맴도는 것 같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것이 아직도 신비롭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똑같은 반복을 앞으로도 계속 겪으며 살아야 한다는 게 조금은 끔찍하기도 합니다. 변화가 규칙적으로 일어나니 허망함과 따분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것이겠지요. 크리스마스, 망년, 제야의 밤.... 올해도 똑같은 패턴이겠지만... 마음을 달리하여 처음 겪는 듯 신선하고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은 10월에 찍어두었던 수원 화성의 일부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과거순 과거순 최신순 추천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current) 새로운 댓글 확인 Select File Upload File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