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는 특별히 좋아하지도 않았던 사람들이 더 기억이 … 작성자 정보 작성자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2.187 작성일 2018.02.03 11:40 컨텐츠 정보 조회 4,767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젊어서는 특별히 좋아하지도 않았던 사람들이 더 기억이 나고 젊어서는 시큰둥하게 읽고 내던졌던 책들이 더 기억이 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책 중의 하나가 헤르만 헤세가 지은 <데미안> 이라는 책입니다. 젊어서는 대충 읽었던 것 같은데 지금 다시 읽으니 너무 좋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고 지금도 데미안을 읽는 분들이 많은지.. 옛날에도 번역본이 이래저래 많았는데 새로운 번역본이 또 많이 나와 있네요. 저는 서울대 독문과 전영애 교수의 번역본을 읽고 있는데 옛날과는 비교도 안되게 훌륭한 번역입니다. 곳곳에.. 실력과 진지함과 예술성까지 겸비한 분들이 숨어있으니 우리나라가 참 좋은 나라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과거순 과거순 최신순 추천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current) 새로운 댓글 확인 Select File Upload File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