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대한이었습니다. 정유년의 마지막 절기였지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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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1일 오전 11:57 · 수정됨(01. 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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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대한이었습니다. 정유년의 마지막 절기였지요.
소한보다 추운 대한은 없다는 옛말이 있는 것 보면 이제 겨울도 막바지라고 이해해도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맘때부터는 추위 속에서도 미묘한 봄의 예감이 느껴지지요.
책상 위 스피커 위에 아내가 놓아둔 곰돌이 인형,
그리고 딸아이가 올려놓은 조막만한 장난감들도 벌써 봄을 맞은 듯 즐겁고 정겨워 보이네요.
보름 후, 2월 4일이면 입춘이고, 올해는 입춘 지나 설이 있군요.
저는 겨울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올해 겨울은 눈도 적고, 이상하게 조금 지루하네요.
차라리 봄을 기다리는 즐거움으로 사는 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자, 좋은 일요일,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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