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입동입니다. 입동은 겨울이 시작되는 날이고, 동… 작성자 정보 작성자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59.149 작성일 2017.11.07 08:29 컨텐츠 정보 조회 5,159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어느새 입동입니다. 입동은 겨울이 시작되는 날이고, 동물들이 겨울잠을 자러 들어가는 날이라고 하지요. 우리 인간들은 겨울잠을 자지는 않지만 겨울 내기 준비는 하지요. 제 집사람도 며칠 전부터 김장 얘기를 하더라구요. 더위를 싫어하는 저는 상대적으로 겨울을 좋아했고, 추위를 두려워하지 않았는데 나이가 드니 추위가 싫어집니다. 젊어서는 모르던 뼈가 시린 느낌을 이제 알게 되었지요. 그러면서도 여전히 겨울은 반깁니다. 따뜻함이 빛나는 시절, 사람의 온기가 고마운 시절, 눈이 오는 시절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거룩하고 행복한 성탄이 있는 시절이기 때문입니다. 입동을 맞아 모든 이들의 마음 안에 활활 타오르는 사랑의 불, 믿음의 불, 소망의 불이 붙기 바랍니다. 행복한 날 되십시오. 추천 0 비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과거순 과거순 최신순 추천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current) 새로운 댓글 확인 Select File Upload File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