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마음은 미래에 살고 희망에 살지만, 늙은 마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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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마음은 미래에 살고 희망에 살지만, 늙은 마음은 과거에 살고 추억으로 삽니다.
전혀 달라 보이지만 신기하게도 통하는 게 청년의 희망과 노년의 추억입니다.
젊은이는 희망을 떠올리며 삶의 기쁨으로 빛나고, 늙은이는 회상을 할 때 표정이 밝아집니다.
젊으나 늙으나 현실은 문제 투성이고, 할 일과 참을 일에 치어 괴롭고 고달픈 까닭이겠지요.
어느 분이 노트르담 대학 캠퍼스의 사진을 올려놓았는데 이상하게 눈에 쏙 들어오네요.
거친 산도 좋고, 드넓은 바다도 좋고, 화련한 궁전도 좋지만.. 한적한 캠퍼스도 좋더라구요.
청년 시절의 열정과 희망, 노년의 관조와 회고가 겹치는 곳이라 그런 게 아닐까.. 혼자의 추측입니다.
오늘도 또 하루... 시월의 어느 멋진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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