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태국-일본이 많이 닮았고 프랑스-베트남-한국이 많… 작성자 정보 작성자 생활의발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2.15 작성일 2017.09.02 10:06 컨텐츠 정보 조회 4,677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영국-태국-일본이 많이 닮았고 프랑스-베트남-한국이 많이 닮았습니다. 어젯밤 프랑스 영화 <마농의 샘>을 보면서 든 생각입니다. 그래서 네이버 평가도 9점이 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땅을 뺏으려고 땅주인 꼽추를 죽음으로 몰아갔는데 알고 보니 그게 내 아들이었고, 조카 녀석이 상사병에 걸려 괴로워하다가 끝내 거절 당해 목을 매게 한 꼽추의 딸은 내 손녀였다.. 그러니 나도 한 많은 세상 끝내야지.. 대충 뭐 그런 얘기입니다. 여주인공 마농은 새침떼기 한국 처녀 같아서 애련하고 아주 매력적입니다. 1,2편 합치면 4시간이 넘는 긴 영화인데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다 보고나니 막장 드라마 본 듯한 느낌도 없지 않지만 그래도 알 수 없는 쓸쓸함에 가슴이 젖는 걸 보면 프랑스 사람과 결혼한 한국 사람들이 왜 잘 사는지... 이해가 갈 것도 같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과거순 과거순 최신순 추천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current) 새로운 댓글 확인 Select File Upload File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