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시에 일어나 프랑스 영화를 보다 말다 하며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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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9일 오전 08:22 · 수정됨(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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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시에 일어나 프랑스 영화를 보다 말다 하며 시간이 흐르는 것을 지켜 봅니다. 어둠이 가시며 밝아진 창밖을 봅니다. 새삼스레 내가 겨울의 한가운데 앉아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문득 여름이 그립습니다. 영화 속 남프랑스 계곡의 여름 풍경이 좋아 보입니다. 영국과 태국이 일본과 닮았다던 일본인 친구의 말이 떠올라 생각해보니 ... 프랑스와 베트남은 영락 없는 한국입니다. 아마도 그래서 프랑스 영화를 볼 때면 꼭 우리나라 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드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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