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에 기타를 잡고 연습하겠다고 끙끙대는 사람들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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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에 기타를 잡고 연습하겠다고 끙끙대는 사람들이 요즘엔 꽤 있습니다. 저도 그 중에 하나지요. 그런데 남 보기엔 아무것도 아닌 이런 취미도 처음에는 나름의 스트레스가 상당했습니다. 이제 한 3년 지나니 기타 실력도 조금은 늘고, 녹음이나 동영상 기술도 생겨 이래저래 편해지긴 했습니다만 어느 새 60대 후반이 되었으니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래도 방 한 켠에 세워둔 기타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합니다. 요즘처럼 90대까지 사는 세상이라면.. 아직도 갈 길이 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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