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갓집 베란다에 핀 나도샤프란 흰꽃이 올해 따라 유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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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갓집 베란다에 핀 나도샤프란 흰꽃이 올해 따라 유난히도 고와 서러워 보였습니다.
90 이 넘은 장인어른과 80대 후반의 장모님의 늙어가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던 까닭이었겠지요.
오늘 아침, 책상 위의 예수님과 성모님의 모습에서 위로를 느낍니다.
우리가 겪는 이 부질 없는 생로병사의 반복을 뛰어넘는 영원한 세상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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